강원도 감자바위 94

강원도 내 아파트 전셋값 '1억1,952만원' 사상 최고가 갱신

강원도 내 아파트 전셋값 '1억1,952만원' 사상 최고 1년새 715만원 상승…춘천 평균 1억5,235만원 가장 높아 2021-1-6 (수) 1면 - 윤종현 기자 강원지역 아파트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그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강원도 내 전셋값은 지난해 말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새해 들어서는 사상 처음 1억2,000만원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격은 1억1,952만원으로 1년 전보다 715만원이 올랐다. 이는 월별 통계작성이 시작된 2012년 1월 이후 최고치다. 지역별로는 춘천이 1년간 568만원 오른 1억5,235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릉(1억3,333만원), 원주(1억1,932만원), 속초(1억75..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7터널 추돌사고 현장

서울양양고속도로 서면7터널 추돌사고 현장 장경일 입력 2020. 12. 26. 교사고갤러리 이동 [양양=뉴시스]장경일 기자 = 양양소방서 대원들이 26일 오후 12시51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수리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서면 7터널 안에서 일어난 추돌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12.26. photo@newsis.com

417억 투입 관광·문화·복지도시 탈바꿈하는 석탄도시 삼척 도계

석탄도시 삼척 도계, 417억 투입 관광·문화·복지도시 탈바꿈 연합뉴스|배연호|입력2020.12.22 13:48|수정2020.12.22 13:48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도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도계읍이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 탈바꿈한다. 삼척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제3차 중앙 선정 공모에서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417억원을 투입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 주제는 석탄도시에서 관광·문화·복지도시로의 재창조 '블랙다이아몬드 도계'다. 주요 사업은 석탄산업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예술공간, 청년·광부 창업 교육..

2020.12.22 강원 영서 오전까지 눈..기온 오르며 평년 기온 회복

강원 영서 오전까지 눈..기온 오르며 평년 기온 회복 장경일 입력 2020. 12. 22. 05:33 (사진=뉴시스 DB)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22일 강원도 영동은 대체로 맑고 영서는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맑아지는 가운데 오전까지 눈이 내릴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철원, 화천 등 영서 북부와 고지대에는 오전까지 1㎝ 내외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기온은 21일보다 올라 대부분 지역이 평년 기온인 최저 기온 영하 9도~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4시45분 현재 각 지역 기온은 평창 봉평면 영하 14.4도, 홍천 내면 영하 13.2도, 횡성 안흥면 영하 12.3..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연말부터 5700원→4100원

서울∼춘천 고속도로 통행료 연말부터 5700원→4100원 세종=송충현 기자 입력 2020-12-17 03:00수정 2020-12-17 08:29 대구∼부산은 1만500원→5000원이달 말부터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인하된다. 경기 수원과 양주에서 서울 강남으로 30분 내 접근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사업도 본궤도에 오른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안일환 기재부 2차관 주재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서울∼춘천고속도로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사업의 변경실시협약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올해 말 고속도로 통행료를 서울∼춘천은 5700원에서 4100원으로, 대구∼부산은 1만500원에서 5000원..

화천 산천어축제 무산… 22만마리 75t을 어떻게?

화천 산천어축제 무산… 22만마리 75t을 어찌하리오 화천=정성원 기자 발행일 : 2020.12.17 화천군, 확보물량 처리방안 고심코로나 여파에 국내 대표 겨울 축제인 강원 화천군 산천어축제가 사실상 취소됐다. 화천군은 준비해둔 산천어 75t을 처리할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강원 화천군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세에 산천어 축제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보인다"며 "최종 취소 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16일 밝혔다.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화천군은 이번 축제를 위해 전국 산천어 양식장에서 75t, 약 22만5000마리를 미리 계약했다. 예산 11억2500만원이 들어갔다. 다행히 평년 축제(190t, 57만마리)의 절반에 못 미치는..

2020.12.16 오늘 아침 홍천 영하 24도 등 맹추위

오늘 아침 홍천 영하 24도 등 맹추위..서울 체감온도 영하 14도 고은지 입력 2020.12.16. 09:01 오늘도 강추위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16일 강원 홍천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4도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4.6∼영하 2.2도로, 전날보다 2∼5도 낮은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중부 내륙·전북 동부·경북 내륙의 경우 영하 12도, 한파경보가 발효된 경북 북부·강원 영서·충북 북부·경북 북부는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2도이며, 체감온도는 영하 14.3도까지 내려갔다. 이외 주요 지점의 아침 ..

임차 소상공인·집합 금지업종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영월군

영월군 임차 소상공인·집합 금지업종 최대 100만원 지원 배연호 입력 2020.12.15. 09:47 맞춤형 재난지원금(PG) [김민아 제작] 일러스트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우선 올해 10∼12월 중 2개월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임차 소상공인에게는 임차료의 60∼80%까지 최대 10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의 직접적인 피해를 본 집합 금지업종에 대해서는 영업 중지 기간에 따라 4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화폐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지원과 소상공인 특별융자도 시행한다. 지역화폐 인센티브 지급률 10%와 월 사용 한도액 100만원을 내..

인제 자작나무숲 '명품 숲 랜드' 조성

인제 자작나무숲 '명품 숲 랜드' 조성..840억 들여 2029년 완공 이재현 입력 2020.11.15. 16:59 인제 자작나무숲 [산림청 제공=연합뉴스]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강원 인제 자작나무 숲의 '명품 숲 랜드' 조성을 위해 강원도와 인제군, 산림청이 손을 맞잡는다. 강원도는 오는 1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북부지방산림청과 인제군 등 3개 기관 간 업무 협약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작나무 숲의 명품 숲 랜드 조성사업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의 핵심은 인제읍 원대리 일원의 자작나무 숲을 정비하고 트래킹 코스 조성, 체험 및 체류 시설 설치 등 당일 관광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는 것이다. 1단계 모노레일 설치와 갈대숲 복원, 2단계 셔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