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12

'서울 3배' 태운 美산불, 뜻밖의 범인은 좁쌀만한 이놈이었다

'서울 3배' 태운 美산불, 뜻밖의 범인은 좁쌀만한 이놈이었다 이민정 입력 2021. 08. 14. 05:00 수정 2021. 08. 14. 07:02 2018년 1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의 뷰트카운티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나무들이 불타고 있다. [AFP=연합뉴스] 0.15인치(4㎜). 미국 산림에 서식하는 딱정벌레의 몸길이다. 좁쌀 크기의 이 작은 곤충이 올여름 미국 서부를 강타한 산불의 숨겨진 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온라인 매체 복스(VOX)는 딱정벌레 등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던 곤충들이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전역으로 퍼져나가 산불의 ‘시한폭탄’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나무 파고드는 딱정벌레 '소나무좀'의 습격 미국 뉴욕 산림청..

사회문제 2021.08.14

철거업체 과욕으로 광주에서 붕괴된 5층 건물로 인명 피해 발생

계획과 다른 철거..뒤편부터 뜯어내다 '와르르' 우종훈 입력 2021. 06. 11. 06:16 [뉴스투데이] ◀ 앵커 ▶ 광주에서 붕괴된 5층 건물의 철거 업체는 당초 계획과 달리 건물의 아래층부터 철거한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철거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였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17명이 탄 시내 버스를 덮친 5층짜리 철거 건물. 광주 학동 재개발 현장에서 가장 높았던 이 건물은 사고 전날 철거가 시작됐습니다. 맨 윗층부터 하나씩 허물고 내려가는 게 당초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론 달랐습니다. 철거업체는 건물 뒷편에 붙어 있던 2층짜리 부속 건물을 해체한 뒤, 거꾸로 1층 외벽부터 제거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다시 토사를 쌓아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건물 뒷편의..

사회문제 2021.06.11

통아저씨를 무색하게 한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 출소 10여일 만에 병원서 나체 난동

세상에는 참 상식을 벗어나는 별난 일과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든 기사. 저 작은 곳으로 어떻게 빠져 나올 수 있었을까?그후 배식구는 더 줄어들고 작아졌을까? 궁금하네....... ‘배식구 탈주범’ 최갑복 출소 10여일 만에 병원서 나체 난동입력 : 2018-07-17 07:51 지난 5일 만기 ..

사회문제 2018.07.17

[신바람 이선생] 편파를 차별로 물음하다. 여성만 활인해주는 카페가 있다?

[인터뷰]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 참가 여성 30% 할인” 카페 운영 이지원씨… 1차 시위 때 ‘편파할인’ 유명세 입력 : 2018-07-06 04:04 카페 ‘여름동사무소’를 운영하는 이지원씨가 지난 3일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이씨는 7일 열리는 ‘몰카 편파수사..

사회문제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