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ational affairs 54

러시아 민간인에게 소이탄 보복공격 했나?

하얀 섬광이 번쩍번쩍..러시아 소이탄 보복공격(영상) 최효극입력 2022. 9. 21. 15:12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전선에 있는 오제른 마을에 러시아군이 쏜 것으로 보이는 소이탄의 섬광이 불꽃놀이 하듯 쏟아져 내리는 기이한 영상이 공개됐다. 출처: 트위터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광원 기자 =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의 전선에 있는 오제른 마을에 러시아군이 쏜 것으로 보이는 소이탄의 섬광이 불꽃놀이 하듯 쏟아져 내리는 기이한 영상이 공개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실린 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로만 흐리시추크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수백 개의 섬광이 하늘에서 쏟아지면서 마을의 나무와 건물에 불이 붙었다. 그는 영상이 언제 촬영된 것인지 밝히지 않은 채 “무시무시하다”고 말했다. 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전 세계 애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96세로 서거…차기 왕 찰스 즉위 Queen Elizabeth II has died, Buckingham Palace announces 송고시간2022-09-09 02:5 기자 페이지 8일 서거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2007.11.6)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영국인의 정신적 지주이자 영연방의 수장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영국 왕실은 8일(현지시간) 여왕이 이날 오후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떴다고 밝혔다. 왕위 계승권자인 여왕의 큰아들 찰스 왕세자가 즉각 국왕의 자리를 이어받았다. 여왕은 25살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오른 뒤 영국의 군주와 영연방의 수장 자리를 지켜왔다. 영국 최..

이탈리아 알프스서 지구 온난화 못 이긴 빙하 붕괴, 최소 6명 사망

폭염에 伊 돌로미티 빙하 녹아 떨어져..등반객 22명 사망·실종 김현아 기자 입력 2022. 07. 04. 11:15 수정 2022. 07. 04. 12:10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돌로미티 산맥 최고봉 마르몰라다가 3일 빙하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단면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빙하 붕괴로 최소 6명이 사망한 가운데 40도를 넘나든 폭염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AFP연합뉴스호주는 ‘홍수 경보’ :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 윈저에서 3일 폭우로 호크스버리강이 범람하면서 윈저 다리가 침수돼 있다. 시드니를 포함한 호주 동남부 지역에는 이날 하루 동안 7월 평년 강수량의 4배가 넘는 비가 내리면서 홍수 경보가 발령됐다. EPA 연합뉴스 ■ 전 세계 이상고온 현상에 신음 英 2주째 찜통더위…日 전력난 ..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하루 확진자 8천명대로 늘어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하루 확진자 8천명대로 늘어 김범수 입력 2021. 11. 10. 10:02 전날 8천129명 나와..수도 하노이 268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중부 응에안성 주민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8천명대까지 늘었다. 10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8천129명이 나왔다. 이는 이틀전에 비해 175명 늘어난 수치며 8천744명을 기록한 지난 9월 29일 이후로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다. 베트남은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달 12일에 2천939명까지 떨어졌으나 음식점 내 식사를 재개하고 지역..

중국 1억 톤 넘는 원유 발견, 서방 언론은 완전 무시하는가?

중국 1억 톤 넘는 원유 발견, 서방 언론은 완전 무시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10. 01. 10:10 수정 2021. 10. 01. 10:13 석유시추 장비 © AFP=News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의 관영 CCTV가 매장량 1억 톤이 넘는 대형 유전을 발견했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으나 서방의 주요 언론은 이에 대해 단 한 줄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서방언론은 최근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이 국면 전환용으로 이 같은 보도를 하고 있다고 보고 무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CCTV는 지난달 30일 발해만에서 매장량이 1억 톤에 달하는 대형 석유·가스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CCTV는 이르면 2025년부터 채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중국해양석유공사(CNOOC)..

인도 , 갠지스강에 비가오자 수백구의 시신이 떠오른 까닭.

비 쏟아지자..수백구 시신 떠오른 인도 갠지스강 비극 조민영 입력 2021. 07. 01. 07:06 수정 2021. 07. 01. 10:18 지난 4~5월 코로나19 사망자 속출했던 인도 강 인근 무분별 매장된 시신..우기 시작되자 빗물에 휩쓸린듯 인도 갠지스 강에서 국가재난대응대원들이 장맛비가 쏟아진 후 둑에 떠내려온 사체들을 수습하기 위해 순찰을 돌고 있다. 로이터 최악의 코로나19 확산세로 사망자가 속출했던 인도가 또다시 비극적인 상황을 직면하고 있다. 지난 4~5월 사망자 속출로 장례조차 치르기 힘들어지며 강 인근에 무분별하게 매장한 시신들이 본격적인 우기에 강물이 불어나면서 갠지스강으로 떠밀려 내려오고 있다. 인도 갠지스 강변에 장례를 치르기 위한 장작불이 곳곳에 피워진 모습. 로이터 최근 B..

멕시코 126M 싱크홀 ... 점 점 자라고 있는 중

지름 126m까지 커진 멕시코 싱크홀..개 2마리 빠지고 가옥 위태 고미혜 입력 2021. 06. 11. 06:27 수정 2021. 06. 11. 08:26 멕시코 초대형 싱크홀. 지름 97m였던 4일(현지시간) 사진으로 현재는 126m까지 커졌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멕시코 중부 마을에 생겨난 거대 싱크홀이 계속 커지며 인근 가옥과 동물을 삼키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텔레비사 등 멕시코 언론과 A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블라주 사카테펙의 들판에 지난달 말 처음 생긴 싱크홀의 지름이 현재 126m까지 커졌다. 축구장이 들어가고도 남을 면적이다. 깊이는 건물 5∼7층 높이인 15∼20m다. 외딴 농가 인근에 생긴 이 싱크홀은 처음 생겼을 때만 해도 지..

원형 유지된 1000년 전 달걀의 놀라운 비밀 ? 어떻게?

1000년전 달걀, 인분이 지켰다···원형 유지시킨 놀라운 비결 [중앙일보] 입력 2021.06.11 05:00 수정 2021.06.11 05:50 정영교 기자 이스라엘 중부 야브네에서 발견된 1000년 전 달걀과 뼈로 만든 인형들의 모습. [신화=연합뉴스] 이스라엘 중부 야브네에서 1000년 전 달걀이 거의 온전한 형태로 발견됐다고 10일(현지시간) 하레츠·이스라엘포스트 등 현지매체가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대유물관리국(IAA)에 따르면 발견된 달걀은 약 6㎝ 크기로 미세한 균열이 몇 개 있지만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고 밝혔다. 발굴 작업에 참여한 고대 가금류 전문가 리 페리갈 박사는 "고대 달걀 파편이 발견된 경우는 있었지만, 온전한 달걀이 발견된 것은 이스라엘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고 밝혔다. ..

美예비역이 회의중 웃통 벗은 사연?

"이 정도면 애국자냐" 회의중 웃통 벗은 아시아계 美예비역 입력 2021. 03. 28. 09:15 수정 2021. 03. 28. 12:18 아시아계 리 웡, 주민대표 회의서 돌발 발언 20년 미 육군 복무 중 입은 가슴 상처 공개 수백만 뷰 영상엔 "트럼프 지지자보다 애국자"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트 체스터 주민 평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계 미국인 리 웡이 미군 복무 중 입은 상처를 보여주기 위해 회의 도중 셔츠를 벗고 있다. [트위터]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트 체스터의 주민 평의회장. 회장을 맡은 리 웡(69)이 갑자기 셔츠의 단추를 풀더니 가슴에 검고 길게 난 상처를 보여줬다. 미 육군에서 20년 동안 복무하면서 입은 상처라고 했다. 그는 자신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로부터..

미 기상이변에 당혹, 대형트럭 뒤집히고 야구공 크기 우박 내려

미 중부·서부에 겨울폭풍..대형트럭 뒤집히고 야구공 크기 우박 정성호 입력 2021. 03. 14. 10:34 수정 2021. 03. 15. 11:02 13일(현지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국제공항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한 여객기에 게이트 앞에 멈춰 서 있다. [AF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 중부와 서부 일대에 때늦은 겨울폭풍이 닥치면서 주민 수백만 명에게 겨울폭풍주의보가 내려졌다고 CNN·NBC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대규모 겨울폭풍이 이 일대를 덮치며 콜로라도주와 와이오밍주 일부 지역에 눈보라가, 중부 대평원의 남부와 중부에는 뇌우가, 텍사스주에는 토네이도가 닥쳤다고 밝혔다. 미 서부의 로키산맥 동쪽과 중부의 대평원 서쪽에는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