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바위 94

인제 ‘님의 침묵 서예대전’ 전시회 개막

만해선사 기리는 ‘님의 침묵 서예대전’ 전시회 개막 기자명 한승미 입력 2021.08.17 내일까지 인제 여초서예관 등 한글 흘림 최정근씨 대통령상 “서화작품 향유 기회 확대 소망” ▲ 제19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수상작 전시회가 지난 13일 인제 여초서예관에서 개막,18일까지 진행된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애국혼과 문학혼을 기리는 제19회 님의침묵 서예대전 시상식이 지난 13일 인제 여초서예관에서 열렸다. 수상작 전시 개막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최상기 인제군수와 김용자 인제군의장,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이경식 만해마을캠퍼스 교육원장,이현순 강원서학회장,박경자 강원여류서예가협회장,이춘만 부의장 김도형·최종열·한수현 군의원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한글 흘림 ‘이별은 미의 창조’로 영예의 대통..

코로나·ASF 바이러스 공습, 강원도 전역 몸살

코로나·ASF 바이러스 공습, 강원도 전역 몸살 기자명 구본호 입력 2021.08.17 강원 확진자 최근 5000명 넘어 28일만에 1000명 증가 대유행 정선 감염 확산 거리두기 3단계 인제 양돈농가도 ASF 확진 판정 ▲ 인제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16일 확인돼 해당농가 진입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전역이 코로나19와 돼지열병 바이러스에 몸살을 앓고 있다. 도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대 속도로 확산되면서 4000명을 넘어선 지 한달도 안돼 5000명을 돌파했다.치사율이 100%달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최근 고성에 이어 인제의 양돈농가까지 퍼지면서 도 전역이 감염 공포에 휩싸였다.16일 본지 취재 결과 강원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40..

평창 흥정계곡 , "평상 5만원, 안빌릴거면 나가" 단속도 비웃는 상술

"평상 5만원, 안빌릴거면 나가" 단속도 비웃는 흥정계곡 상술 최승표 입력 2021. 08. 01. 06:00 수정 2021. 08. 01. 09:31 흥정계곡은 평창군이 여름 피서지로 홍보하는 계곡이다. 정작 계곡을 찾아가면 불법 평상 대여 업체가 장악하고 있어 쉽사리 쉴 곳을 찾기 어렵다. 일부 평상은 너무 다닥다닥 붙어 있어서 거리두기 3단계 방역 조치가 무색한 상황이다. “잠깐 발만 담그려고 계곡에 내려갔는데 5만원 내고 평상을 빌리지 않으면 물에서 놀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보는 데서 싸우기 싫어 그냥 나왔습니다.” “공영 주차장 주변은 아무리 찾아도 계곡 진입로가 안 보여요. ‘개인 사유지’라고 팻말을 붙여 출입을 막았더라고요. 멀리서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 없어서 평상을 빌렸습니다.”..

강원도 등 비수도권 다음 달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강원도 등 비수도권 다음 달 1일부터 사적모임 인원 제한 해제 하초희 입력 2021. 06. 21. 11:14 [KBS 춘천]다음 달(7월)부터 강원도에서 사적 모임 인원제한이 전면해제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어제(20일) 발표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르면 강원도는 1단계에 해당됨에 따라 사적 모임 인원제한이 전면 해제될 전망입니다. 다중이용시설도 1단계에서는 운영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강원도는, 다음 달(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을 새 지침 이행을 위한 완충 기간으로 하고, 상세한 실행 방안은 이번 주 논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쇼핑 축제 '강원도 동행세일' 24일부터 진행

온라인 쇼핑 축제 '강원도 동행세일' 24일부터 진행 송고시간2021-06-21 14:49 양지웅 기자기자 페이지 강원도 동행세일 [강원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도가 전국 쇼핑축제인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막에 맞춰 '강원세일페스타'를 열고 품질 좋은 강원산 농축수산물과 지역 기업 제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도 온라인 마켓인 강원마트와 10개 시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행사와 연계해 '강행세일'(강원도 동행세일)을 열고 최대 30% 할인과 다양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쇼핑몰 '강원곳간'에서도 찰옥수수, 쌀 등 농축산물에 대해 할인 및 무료 배송 등을 지원한다. 옥션, 지마켓, 쿠팡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

"4차 철도망구축계획 사업"위해 협력하는 강원도 정치권

강원도 정치권 "4차 철도망구축계획 사업 안착 협력" 기사입력 2021.04.23. 오전 11:37 [강원CBS 박정민 기자]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강원권 철도망 노선도. 강원도 제공강원도 숙원 철도망이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자 강원도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사업 안착에 협력을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강원 철도망 확충은 강원도민의 간절한 염원이었다. 드넓은 땅에 비해 교통망 구축을 위한 국가 지원이 너무 부족했고 도민들은 수 십 년 동안 불편함을 감내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허영 위원장은 강원도 유일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강원교통의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당정을 포함한 여야 정치권은 물론 도민과 함께 치열하게 노력해왔다"며..

강원 춘천, 홍천 '한중문화타운' 반대 청원 봇물.

강원도에 1조 들여 차이나타운 추진…반대 靑 청원 봇물 입력2021.04.16. 오후 2:45 수정2021.04.16. 오후 4:27 차이나타운 반대 청와대 청원 50만 돌파 최문순 도지사 탄핵 촉구 청원도 나와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원도가 오는 2022년까지 강원 춘천과 홍천에 '한중문화타운'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중문화타운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로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고 있다. 소요 예산만 약 1조원에 달한다. 이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센 가운데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청원까지 올라왔다. '강원도지사의 탄핵을 촉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을 게재한 청원인은 "탄핵 사유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무능함과..

강원 강릉시 안인리 해변에 석탄화력발전소공사 ,유령 어촌계에 보상금을 공탁하고 불법공사한 까닭?

이름 한 글자 빠져서 86억원 못 받아.. 강릉안인발전소 공탁금 '참사' 김남권 입력 2021. 04. 02. 11:48 수정 2021. 04. 02. 12:12 [단독] 강릉에코파워, 강제수용금 공탁하며 어촌계 이름 오기.. 한국부동산원도 못 잡아내 [김남권 기자] ▲ 강릉 안인화력발전소 건설 공사 현장. ⓒ 김남권 강원 강릉시 안인리 해변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 중인 시행사 ㈜강릉에코파워(아래 에코파워)가 수용보상금을 법원에 공탁하면서 어촌계 이름을 잘못 적어 보상금을 수령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발생했다. 공탁금액만 무려 86억 7천만원에 달하는데, 어촌계가 소송 등을 거쳐 이를 바로잡는 데만 최소 1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법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 어촌계에 보상금을 공탁한..

홍천·횡성 반발 '격화' 된 한전의 '송전 선로 건설안'

"송전선로 건설 백지화" 홍천·횡성 반발 '격화' [방방콕콕] 이상헌 입력 2021. 03. 28. 11:15 수정 2021. 03. 28. 11:54 동해안~신가평 송전사업 난항 강원 홍천·횡성지역이 '송전선로' 건설 문제로 시끄럽다. 한국전력과 두 지자체·주민 간 협의가 난항을 겪고 있어서다. 한전 측은 경과대역 조정 여지를 내비쳤지만 지역에선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어 당분간 진통이 계속될 전망이다. 27일 홍천·횡성군에 따르면 최근 한전은 '500㎸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 구간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적 경과대역이 결정했다. 이 사업은 경북 울진에서 경기 가평까지 220㎞에 송전선로를 건설하는 것이다. 서부구간 경과대역. [사진 제공 = 횡성군] 이번에 경과대역이 결정된..

경찰 국민 신뢰 바닥으로 , 성비위 사건에 직권남용, 불법수사까지 벌어졌다.

자막뉴스 현직 경찰관의 간절한 호소...A4 23장 속 끔찍한 이야기 2021년 03월 10일 04시 14분 [자막뉴스] 현직 경찰관의 간절한 호소...A4 23장 속 끔찍한 이야기 "살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현직 경찰관의 간절한... www.ytn.co.kr "살고 싶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현직 경찰관의 간절한 호소. 강원지역 일선 경찰서 소속 20대 여성 경찰관 A씨가 A4 용지 23장 긴 글을 경찰 내부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순찰차 안전띠를 대신 매달라 하는 상사가 있는가 하면, 자신과 교제했던 B 경장은 자신과의 잠자리를 동료 경찰관에게 서슴없이 얘기했고, 또 다른 동료 C 순경은 B 경장에게 숙박업소 영수증을 보이며 자신과 성관계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B 경장이 동료와 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