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 성적 3등 아닌 '24등'.."부산대 징계해야" 교육부에 민원도 임지혜 입력 2021. 09. 02. 07:42 ] 정경심 1심 판결문 통해 성적 드러나 조국 전 장관 딸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발표하는 박홍원 부산대 부총장. 연합뉴스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부산대학교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의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하면서 발표했던 조씨의 대학 성적에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전적 대학(고려대학교) 성적은 3등으로 높아 서류 통과한 것이지, 허위 스펙이 합격 요인은 아니었다'던 입장은 사실과 달랐다. 박홍원 부산대 교육부총장은 지난달 24일 조씨의 입학취소를 발표하면서 "서류평가에서 1차 서류 통과자 30명 중 19위를 했다. 전적 대학 성적이 3위였고, 공인영어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