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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에 '5cm' 못 박은 파키스탄 임신부는 왜 그랬나?

"이번엔 아들 낳고 싶어"..이마에 '5cm' 못 박은 파키스탄 임신부 김동한 기자 입력 2022. 02. 10. 07:07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사진제공=게티이미지뱅크 파키스탄의 한 임신부가 아들을 낳길 기원하며 미신에 근거해 자기 이마에 못을 박은 사연이 알려졌다. 영국 BBC는 지난 9일 파키스탄 북동부 페샤와르의 한 병원을 찾은 임신부 A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슬하에 세 명의 딸을 둔 A씨는 넷째는 아들이길 바랐다. 이에 종교적 미신을 믿고 이마에 못을 박았다. 그러자 고통이 밀려와 펜치로 직접 못을 빼려다 여의치 않자 병원을 찾은 것이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5㎝ 정도의 못이 A씨의 이마 윗부분을 뚫고 들어갔지만 다행히 뇌는 비껴간 것으로 확인됐다. 못을 제거하는 수술을 집도한 칸은 "당시..

gossip 2022.02.10

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中 과학자들, 불타지 않고 접을 수 있는 복합 나무 재료 개발 유세진 입력 2022. 01. 30. 17:41 건설이나 의료 장비 등에 응용 산업화 가능 [서울=뉴시스]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2022.1.30 [베이징=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최근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Cell Reports Physic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의 일종인 이 나무 복합물질은 섭씨 영하 40도에서 50도에서 오래 동안 유연성을 유지하고 섭씨 400∼5..

gossip 2022.01.30

갈라진 빙하를 뛰어 넘어라... 구사일생 펭귄 영상에

갑자기 갈라진 빙하에 "달려라 펭귄"..수백만명 가슴 졸였다 [영상] 한영혜 입력 2022. 01. 11. 00:08 수정 2022. 01. 11. 06:36 댓글 4개 고립된 펭귄의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 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남극에서 갑자기 갈라진 빙하 때문에 펭귄 무리에서 고립됐던 펭귄 한 마리가 무사히 탈출하는 급박한 순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한 무리의 펭귄이 빙하 위를 걷던 중 갑자기 빙하가 쪼개지면서 펭귄 한 마리가 고립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 영상이 SNS상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을 보면 20여 마리 펭귄 무리가 바닷가 눈 덮인 빙하 위를 걸어가는 데 돌연 앞서가던 한 마리 주위로 빙하가 타원..

gossip 2022.01.11

日교수, 혀로 핥아 음식 맛볼 수 있는 TV 시제품 개발

日교수, 혀로 핥아 음식 맛볼 수 있는 TV 시제품 개발 유세진 입력 2021. 12. 24. 03:34 10개 통속 향미를 화면에 분사해 음식 맛 재현 위생적 필름으로 화면 제작…집에서 지구 반대편 음식 체험 가능 [서울=뉴시스]TV 화면을 핥아 음식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TV 화면 시제품이 일본의 한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12.2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TV 화면을 핥아 음식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TV 화면 시제품이 일본의 한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맛보는 TV'(Taste-the-tv)라고 불리는 이 TV는 시청자가 혀로 핥을 수 있는 위생적 ..

gossip 2021.12.24

참 따르기 어려운 방법..55세 모델, "매일 소변 마시고 얼굴에 바른다"

"매일 소변 마시고 얼굴에 바른다"..55세 모델이 식스팩 유지하는 방법 김민지 입력 2021. 12. 23. 09:46 소변요법으로 자신의 ‘식스팩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는 트로이 케이시. 2021.12.23. 케이시 인스타그램 “나는 매일 아침 소변을 마십니다. 소변을 얼굴에 바르는 건 젊음의 샘이에요.”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등의 모델로 활동했던 트로이 케이시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소변’을 꼽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던 트로이 케이시(Troy Casey)가 라이프 코치가 된 근황을 전하며 그의 ‘젊음의 묘약’을 공개했다. 올해 55세인 그는 “나는 매일 아침 내 소변을 마신다”라며 “짜릿한 느낌이..

gossip 2021.12.23

탯줄 붙은채 버려진 아기, 새끼처럼 살려준 들개..인도판 정글북?

탯줄 붙은채 버려진 아기, 새끼처럼 살려준 들개..인도판 정글북? 김동한 기자 입력 2021. 12. 23. 01:15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갓난아이가 발견됐다. /사진제공='The Times of India' 유튜브 계정 캡처 인도에서 들판에 버려진 갓난아이가 밤 동안 들개 품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여자 갓난아이를 구조했다. 주민들은 어미 개가 아이를 발견한 후 자신의 우리로 데려와 새끼들과 함께 돌본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는 들개의 품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발견됐다. 아이는 벌거벗은 상태였고 탯줄도 붙어 ..

gossip 2021.12.23

마다가스카르 경찰장관, 헬기 추락후 12시간 수영..무사 구조

마다가스카르 경찰장관, 헬기 추락후 12시간 수영..무사 구조 유세진 입력 2021. 12. 22. 08:25 39명 사망 여객선 침몰사고 구조 지휘 중 헬기 바다로 추락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뭇 [서울=뉴시스]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된 마다가스카르 여객선 침몰 현장을 헬리콥터로 둘러보며 구조 작업을 독려하던 마다가스카르의 세르게 겔레 경찰장관이 타고 있던 헬기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12시간을 헤엄쳐 무사히 목숨을 구했다고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12.22 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된 마다가스카르 여객선 침몰 현장을 헬리콥터로 둘러보며 구조 작업을 독려하던 마다가스카르의 세르게 겔레 경찰장관이 타고 있던 헬기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12시간을 헤엄쳐 무사..

gossip 2021.12.22

'김종국 저격' 그렉 듀셋, 이번엔 '징맨' 황철순 소환, 그런데....

'김종국 저격' 그렉 듀셋, 이번엔 '징맨' 황철순 소환 구자창 입력 2021. 11. 18. 05:01 유명 헬스트레이너 그렉 듀셋(왼쪽)과 황철순(오른쪽). 그렉 듀셋 유튜브 캡처 가수 김종국에게 이른바 ‘로이더(약물 사용자)’ 의혹을 제기했던 캐나다의 유명 보디빌더 겸 유튜버 그렉 듀셋이 이번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인기를 얻었던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을 등장시켰다. 그렉은 지난 16일 유튜브에서 “황철순은 한국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번 출전했다. 그는 도핑 테스트도 여러 번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며 김종국에 이어 다른 인물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황철순은 2010년 경량급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에는 갑자기 헤비급으로 올라가 ..

gossip 2021.11.18

"뇌가 헐거워서.." 마약폐인 된 청년의 끔찍한 자해사건

[여기는 남미] "뇌가 헐거워서.." 마약폐인 된 청년의 끔찍한 자해사건 입력 2021. 11. 10. 09:31 수정 2021. 11. 10. 09:31 마약 중독이 사람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사건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마약의 기운이 극에 달했을 때 청년 나타나엘 폴랑코(33)가 일으킨 자해사건이다. 폴랑코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바에스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를 본 응급실 의사들은 눈을 의심하며 깜짝 놀랐다. 청년의 머리 위쪽 중앙부엔 대못이 박혀 있었다. 의사들이 경위를 묻자 청년은 "뇌가 고정되지 않고 헐거운 것 같아 머리에 못을 박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청년은 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때마다 그는 "뇌가 풀려 있..

gossip 2021.11.10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우만권 입력 2021. 11. 10. 07:23 수정 2021. 11. 10. 07:29 전기 없는 농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 카운티의 카쿠마 난민촌에서 농산물을 파는 여성들[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 농촌 출신의 한 청년이 농부들을 위해 태양열을 이용한 농작물 저장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케냐 동부 출신의 디스무스 키실루(29)는 해마다 감자 수확기가 되면 공급 초과로 농부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감자를 헐값에 판매하는 현실에 주목했다. 몇 달만 기다리면 농산물 가격이 3배로 뛰지만..

gossip 202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