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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의 아프칸 육로 탈출한 미국 일가족 4명

극적의 육로 탈출..미국 일가족 4명 아프간에서 대피 입력 2021. 09. 07. 10:25 육로 통해 인근국으로 대피 탈레반 검문소에서만 13시간.."포기하려 했다" 美 국무부 "경로는 보안상 비밀" 아프가니스탄의 일가족이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국경을 넘어 대피하고 있는 모습. [로이터통신] [헤럴드경제=유혜정 기자]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이 철수한 이후 아프간에 남아있던 4명의 미국인이 항로가 아닌 육로를 통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출신의 미국인 4명이 육로를 통해 아프간 인근국으로 탈출했다고 발표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탈출한 사람 모두 안전한 상태”라며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간을 탈출한 최초의 미국인”이라고 말했다. 4명은 일가족으로,..

gossip 2021.09.07

"성노예 되느니 죽는게 낫다" 3층서 뛰어내린 19살 터키 소녀

"성노예 되느니 죽는게 낫다" 3층서 뛰어내린 19살 소녀 이보람 입력 2021. 09. 07. 06:44 수정 2021. 09. 07. 06:51 터키의 한 10대 소녀가 3층 건물 난간에 앉아 있다. [자료 더선 캡처] 터키의 한 10대 소녀가 건물 3층에서 뛰어내려 중상을 입었다. 소녀는 자신이 납치됐으며 성매매 업소로 팔려가지 않기 위해 탈출을 시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4일(현지시각) 더선은 19살 소녀 시린 네가 터키 안탈리아의 한 건물 3층 난간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 속 시린은 창문 난간에 다리를 늘어뜨리고 앉아 행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행인들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하고 안으로 들어가라고 소녀를 설득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시린은 실랑이 끝에 행..

gossip 2021.09.07

네덜란드 왕실 황금마차 제국주의 상징 논쟁으로 시끌

네덜란드 왕실 황금마차 제국주의 상징 논란 김용래 입력 2021. 09. 07. 12:22 19세기 네덜란드 여왕 위해 제작된 호화마차..최근 16억 들여 개보수 "계속 사용시 사회갈등" 퇴역 청원에 9천명 동참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박물관에 전시된 황금마차를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맨 왼쪽)이 둘러보고 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19세기에 네덜란드 여왕을 위해 제작된 초호화 마차가 과거 식민지배와 노예제 등의 역사와 관련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5년간 140만달러(약 16억원)를 들여 보수작업을 거친 뒤 암스테르담 박물관에서 내년 2월 말까지 시한으로 최근 전시되기 시작한 황금마차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빌헬미나..

gossip 2021.09.07

절친 폰에 8세 딸 성폭행 영상이.. 러시아 아빠 '친구 살해'

절친 폰에 8세 딸 성폭행 영상이.. 러시아 아빠 '친구 살해' 정시내 입력 2021. 09. 07. 00:02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자신의 딸을 성폭행한 친구를 살해한 러시아 남성에 대해 처벌 반대 여론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러시아 사마라 지역에 거주하는 공장 노동자 비야체슬라프(34)가 그의 오랜 친구인 올레그 스비리도프(32)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다고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연합뉴스, The Courier-Mail 트위터 비야체슬라프는 오랜 친구인 스비리도프와 술을 마시다가 스비리도프의 휴대전화에서 그가 자신의 8살 딸을 강간하는 영상을 발견했다. 휴대폰 안에는 다른 6살, 11살 여자아이를 폭력적으로 강간하는 영상도 발견됐다. 스비리도프는 비야체슬라프 딸의 대부였으..

gossip 2021.09.07

中, 온라인서 모유 불법거래 성행.. 주 소비층이 성인 남자?

中, 온라인서 모유 불법거래 성행.. 성인 남자들은 왜 먹지? 송주상 기자 입력 2021. 08. 31. 08:40 수정 2021. 08. 31. 11:15 중국 펑파이 소속 기자가 직접 구매한 모유를 찍은 영상. 온라인 시장에서 포 형태로 거래되고 있다. /펑파이 중국 온라인 시장에서 모유 거래가 성행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일부 구매자는 ‘신선한 모유’를 마신다는 이유로 판매하는 여성을 직접 만나기도 해 일종의 성매매라는 지적도 나온다. 29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펑파이(澎湃)는 최근 바이두, 타오바오, 웨이보 등 주요 온라인 판매 플랫폼과 소셜미디어에서 모유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요 고객은 모유가 부족한 산모지만, 적지 않은 남성 구매자가 치료제 또는 자양강장..

gossip 2021.08.31

최태원 SK 회장,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최태원 SK 회장, 허위사실 방송한 유튜브 채널 경찰에 고소 장하나 입력 2021. 08. 31. 06:11 댓글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최태원 SK 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31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서울 용산경찰서에 자신과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대표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방송한 유튜브 A채널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 회장 측은 고소장에서 연예인이나 기업인 등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주로 다뤄 온 A채널이 이달 중순 최 회장과 김 대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면서 김 대표의 학력과 과거사, 친족 관계 등 사생활 전반에 대해 ..

gossip 2021.08.31

쓰레기통 뒤져 한달 500만원 버는 이 여성

직장도 관뒀다, 쓰레기통 뒤져 한달 500만원 버는 이 여성 고석현 입력 2021. 08. 30. 18:25 수정 2021. 08. 30. 22:17 쓰레기통을 뒤져 나온 물건을 중고장터에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미국 여성 티파니 셰리. [셰리 SNS 캡처] #한 생활용품업체의 쓰레기통을 뒤지자 수백달러(약 수십만원) 상당의 새 화장품부터, 750달러(약 87만원) 상당의 커피머신까지 쏟아져나온다. 정규직 일자리까지 관두고 본격적으로 쓰레기통 뒤지기에 나서는 이 여성, 쓰레기통에서 발굴(?)한 물건을 팔아 매주 1000달러(약 117만원)씩 번다. 30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티파니 셰리(32) 부부는 정규직 일자리까지 관두고 지난 2017년 1월부터 쓰레기통을 뒤져 수집한 물건들을 중고시장에 되팔아 생..

gossip 2021.08.31

전자발찌 끊고 도망쳤던 성범죄 전과자가 여성 2명 살해, 누구 책임?

전자발찌 끊고 도망쳤던 성범죄 전과자, 여성 2명 살해(종합) 송은경 입력 2021. 08. 29. 10:15 수정 2021. 08. 29. 10:28 이틀 만에 자수해 범행 자백..경찰 시신 확인 전자발찌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송은경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가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한 성범죄 전과자가 도주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망쳤다가 이날 오전 송파경찰서에 자수한 A씨(56·남)는 도주 전에 1명,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1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자수한 뒤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으며 이에 경찰은 A씨 진술 내용에 따라 시신을..

gossip 2021.08.29

인도, 국회의원에 성폭행 당한 여성 남친과 동반 분신 사망

인도서 국회의원에 성폭행 당한 여성 남친과 분신, 모두 사망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8. 26. 08:45 해당기사 - BBC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인도에서 국회의원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분신해 2명 모두 숨졌다고 영국의 B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24세의 여성인 A씨는 지난 16일 국회의원에 당한 성폭행에 항의하기 위해 남자친구와 함께 몸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였다. 이들은 이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이들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둘 다 사망했다. 이들이 분신까지 한 것은 사법당국의 편파적인 처리를 항의하기 위해서다. A씨는 지난 2019년 국회의원인 B씨의 집에서 성폭행을 당했다. 그는 경찰에 고소했고, B씨는 징역 2년의 형을 받고 현..

gossip 2021.08.26

한국 패륜범, 변호사 아버지 명의로 111억원 빌려 탕진 뒤 살해 시도

변호사 아버지 명의로 111억원 빌려 탕진 뒤 살해 시도 황재하 입력 2021. 08. 26. 08:00 항소심 재판부, '패륜 아들' 30대에 징역 8년 선고 피고인석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변호사인 아버지의 명의로 111억원을 끌어 썼다가 갚지 못하게 되자 아버지를 살해하려고 시도한 30대 남성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2부(정총령 조은래 김용하 부장판사)는 존속살해미수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오모(34·남)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8년을 선고했다. 오씨는 작년 6월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 주차장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의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버지의 머리를 미리 준..

gossip 20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