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sip 198

3만마리가 컹컹.. 꿈의 섬 괌, '너무 불어난 유기견'에 삶까지 위협받아...

3만마리가 컹컹.. 꿈의 섬 괌, '유기견 천지'로 전락 신창호 입력 2021. 11. 09. 00:02 동물보호주의자들 몰려들면서 유기견 3만 마리 급증.. 섬 점령 AP뉴시스 북태평양에 위치한 미국령 괌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 만 해도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섬이었다. 본토의 미국인뿐 아니라 구매력을 갖춘 동북아 3국 관광객이 사시사철 문전성시를 이루던 곳이다. 인구 17만여명인 괌이 지금은 관광객 대신 3만 마리의 유기견이 점령한 섬으로 바뀌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규모 미군기지가 있는 이 섬에서 유기견 무리가 문제를 일으킨 건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토에서 이주한 주민들과 미군 가족들이 키우던 개들이 일부 버려졌고 자연번식을 통해 급속히 개체..

gossip 2021.11.09

브라질 은행강도 25명, 총격전 끝에 사살

브라질 은행강도 25명, 총격전 끝에 사살 김지원 기자 입력 2021. 11. 02. 04:49 31일(현지 시각) 브라질 남동부 바르기냐시에서 은행 습격을 시도한 갱단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와 소지품/브라질 군경찰(Polícia Militar) 브라질에서 새벽에 은행을 습격하던 갱단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져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25명이 사살됐다고 오 글로보·G1 등 브라질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총격전에서 경찰 측 사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날 새벽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 바르기냐시(市)에 있는 국영은행 방쿠 두 브라질 지점을 습격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은 은행털이 계획을 사전에 입수한 경찰에 의해 곧 발각..

gossip 2021.11.02

빗나간 도수치료.... 가슴 주변까지 만진 도수치료사 2심서 유죄

"제가 좀 잘 벗긴다" 가슴 주변까지 만진 도수치료사 2심서 유죄 조홍복 기자 입력 2021. 10. 25. 04:15 수정 2021. 10. 25. 04:18 댓글 157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사전 설명 없이 환자의 맨살 등 신체를 과도하게 접촉하는 도수치료 행위는 성추행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도수치료는 맨손을 이용해 척추나 관절 등의 위치를 바로잡고 통증 등을 치료하는 것이다. 광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김진만)는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모(36)씨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그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김씨는 2019..

gossip 2021.10.25

그 목사는 악마였다...성폭행 일삼고.. 치아 뽑고, 근친상간 지시해

치아 뽑고, 근친상간 지시… 그 목사는 악마였다 입력 :2021-10-23 21:26ㅣ 수정 : 2021-10-23 21:26 서울신문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안산서 목사로 활동하며 5명 성폭행 “변태적 지시로 인간의 존엄성 훼손” 10여 년에 걸쳐 아동이 포함된 신도들을 성 착취한 혐의로 기소된 목사에게 징역 25년이 선고됐다. 목사는 어린 신도들을 세뇌하는 것도 모자라 어린 아들과 어머니를 근친상간까지 하게 했다.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부장 김영민)는 22일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청소년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한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80시간 및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했다. 검찰은 지난..

gossip 2021.10.25

이집트 당국, AI 로봇 예술가 열흘 구금했다가 풀어줘

이집트 당국, AI 로봇 예술가 열흘 구금했다가 풀어줘 임병선 입력 2021. 10. 22. 05:11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로봇 예술가 `아이다(Ai-Da)’가 이집트 보안당국에 구금됐다가 열흘 만에 풀려났다고 영국 BBC가 21일(이하 현지시간) 전했다. 아이다 로봇은 이날 이집트 기자의 대(大)피라미드 옆에서 진행되는 ‘포에버 이즈 나우’ 행사 도중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최근 이집트에 입국했다. 하지만 국경수비대가 보안 문제를 들어 아이다 로봇과 로봇 조작자 에이던 멜러를 구금하는 바람에 전시회가 취소될 뻔한 위기에 몰렸다. 당국은 아이다 로봇이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카메라 렌즈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보안 규정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멜러는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를 통해 “로봇에..

gossip 2021.10.22

에콰도르 감옥서 패싸움 벌어져 최소 '100명' 사망.."최악의 학살"

에콰도르 교도소서 갱단 간 충돌..최소 100명 사망 금준혁 기자 입력 2021. 09. 30. 08:34 2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의 리토랄 교도소에서 유혈 사태가 일어나 재소자 30명이 사망하고 47명이 다쳤다. © AFP=뉴스1 © News1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에콰도르의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로이터, AFP 통신 등 주요 외신은 2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교정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과야킬의 리토랄 교도소에서 갱단 소속 재소자 간의 유혈 사태가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교정 당국은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1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부상자는 52명으로 늘었다. 이들은 충돌 과정에서 총과 수류탄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교도..

gossip 2021.09.30

서식지 잃은 인도 원숭이 공격에 인명피해 잇달아...

'조폭 원숭이'에 또 희생자 발생..50대 여성 사망 송현서 입력 2021. 09. 16. 10:41 [서울신문 나우뉴스] 인도 원숭이 자료사진 인도에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원숭이에 사람이 희생되는 일이 꾸준히 발생하는 가운데, 50대 여성이 또 다시 원숭이의 공격에 의해 목숨을 잃었다. 인디아닷컴 등 현지 언론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 밤 우타프라데시주 카이라나에 거주하는 50세 여성 수스마 데비는 자택에서 테라스를 통해 집 안으로 들어온 원숭이 무리와 맞닥뜨렸다. 이 여성은 사납게 자신을 공격하는 원숭이를 피해 테라스로 도망친 뒤 결국 뛰어내렸고,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숨진 여성은 현지 국회의원의 아내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시 집에는 다른 가족이 부재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gossip 2021.09.16

절벽 추락한 영화감독 구하려다 숨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

러 비상사태부 장관, 절벽 추락한 영화감독 구하려다 숨져 김지원 기자 입력 2021. 09. 09. 07:00 북극권 재난 대비 훈련 도중 순직 푸틴 대통령 "그의 죽음은 큰 손실..깊은 애도" 예브게니 지니체프(55)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AFP 연합뉴스 북극과 가까운 시베리아 지역에서 재난 대비 훈련 중이던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이 절벽에서 추락한 촬영감독을 구하려다 함께 숨졌다. 8일(현지 시각) 타스 통신 등 러시아 매체들은 예브게니 지니체프(55)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이 이날 시베리아 북부에 위치한 북극권 도시 노릴스크에서 인명 구조 작업을 하다가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목격자들은 이날 동행한 영화감독이 절벽에서 추락해 물에 빠지자, 지니체프 장관이 그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다 튀어나온 암벽에 ..

gossip 2021.09.09

인도, 기우제 명목으로 어린 소녀들 발가벗겨 마을 행진시킨다고...

인도에서 가뭄오면 어린 소녀들 발가벗겨 마을 행진시키는 이유 김채현 입력 2021. 09. 09. 00:21 댓글 0개 인도의 한 전통 사원에서 여성과 소녀들이 마스크를 쓰고 종교 의식을 치르고 있다.(위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가뭄에 시달리는 인도 중부의 한 지역에서 비를 내리게 하는 의식이라며 어린 소녀 여러 명을 발가벗겨 마을을 걷게 했다. 8일(현지시각) 영국 BBC와 인도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중부 마디아프라데시주 분델칸드 지역의 바니야 마을에서는 가뭄 현상이 이어질 때 어린 소녀를 찾는다. 5세 전후의 어린 소녀 6명을 발가벗긴 채 마을을 행진하게 하는 의식을 치뤄야 하기 때문이다. 이곳 마을 주민들은 어린 소녀들의 어깨에 개구리를 묶은 무거운 나무 기둥을 얹어 놓고 옷을 벗겨 마..

gossip 2021.09.09

스페인 유명 주교, 에로 작가와 사랑에 빠져 주교직 포기

스페인 유명 주교, 에로 작가와 사랑에 빠져 주교직 포기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9. 09. 09:34 자비에 노벨 주교 - 솔소냐 교구 홈피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카톨릭 교회 스페인 교구의 유명 주교가 에로 작가와 사랑에 빠져 주교직을 포기했다고 BBC가 9일 보도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자비에 노벨이다. 그는 스페인 교구의 주교를 맡고 있었으나 지난달 돌연 사임했다. 그는 2010년 41세의 나이로 카탈루냐 북동부 솔소나 지역 주교에 임명돼 스페인 최연소 주교가 됐다. 그는 이로 인해 유명세를 탔다. 지난달 로마 가톨릭 교회는 그의 사임을 발표하고 사임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정이라고만 언급했다. 그러나 최근 스페인 언론은 그가 에로 소설을 쓰는 작가와 사랑에 빠졌다고 보도..

gossip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