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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도 모닝커피 효과 본다.."카페인 노출되면 일 더 잘해"

꿀벌도 모닝커피 효과 본다.."카페인 노출되면 일 더 잘해" 소가윤 기자 입력 2021. 07. 30. 05:05 지난 5월 25일 전북 전주시 전주대학교 스타정원에서 활짝 핀 마가렛 꽃 위에 벌이 날아와 꿀을 따고 있다. /사진=뉴스1 아침 일찍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졸음을 쫓아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것처럼 꿀벌이 카페인을 섭취하면 일을 더 잘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그리니치대학 생태학자 세라 아널드 박사 연구팀은 카페인에 노출된 꿀벌이 수분할 대상이 되는 꽃의 냄새를 더 빨리 맡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카페인과 설탕, 수분 대상인 딸기꽃 향기를 섞은 혼합물과 접촉한 꿀벌 그룹은 카페인을 제외한 딸기꽃 향기의 설탕물을 접촉한 그룹보다 딸..

gossip 2021.07.30

한인 살해 애틀랜타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한인 살해 애틀랜타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뉴욕=유재동 특파원 입력 2021. 07. 29. 03:04 수정 2021. 07. 29. 03:07 마사지숍서 백인 등 4명 살해 혐의 유죄 인정.. '플리바기닝' 노린 듯 한국계 4명 살해件은 내달 선고 檢, 증오범죄 적용 사형 구형할 듯 3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마사지 업소 3곳에서 총기를 난사해 아시아계 6명을 포함해 8명을 숨지게 한 로버트 에런 롱이 27일 법정에 서 있다. 그는 이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제공 한국계 여성 4명을 포함해 모두 8명의 사망자를 낸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연쇄 총격범이 유죄 판결과 함께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아시아계 여성 2명과 백인 남녀를 살해한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로 한국계..

gossip 2021.07.29

스리팡카, 우물파다 돈벼락...

스리랑카서 우물 파다 510kg 사파이어 발견.. 1155억원 추정 소가윤 기자 입력 2021. 07. 29. 01:01 보석이 풍부한 스리랑카의 라트나푸라 지역에서 세계 최대의 성채청옥(星彩靑玉·star sapphire)이 발견됐다고 스리랑카 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6년 스리랑카에서 발견된 블루 사파이어. /사진제공=로이터/뉴스1 보석이 풍부한 스리랑카의 라트나푸라 지역에서 세계 최대의 성채청옥(星彩靑玉·star sapphire)이 발견됐다고 스리랑카 당국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3대째 보석 중개업을 하고 있는 가마지라는 이름의 보석 중개상이 인부들을 시켜 자택 정원에서 우물을 파던 중 거대한 사파이어를 발견했다. 이 사파이어의 가치는 1억 달러(약 1155억 원)..

gossip 2021.07.29

마취 중 환자 2명 간에..자기 이름 이니셜 새긴 英 '엽기 의사'....."긴장 풀려고"

마취 중 환자 2명 간에..자기 이름 이니셜 새긴 英 '엽기 의사'....."긴장 풀려고" 2021. 07. 29. 00:21 수정 2021. 07. 29. 00:21 ‘엽기 의사’ 면허정지 5개월 의협 “처벌 가볍다” 항소 法 “재심리 인정” 영국의 한 외과의사가 환자 두 명의 간에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5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자 의료 협회 측이 "불충분하다"고 항소했다. /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영국의 한 외과의사가 환자 두 명의 간에 자신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 5개월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자 의료협회 측이 "불충분하다"고 항소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은 무의식 상태에 있는 환자의 간에 자기 이름의 이니셜을 새긴 50대 외과의사 사이먼 브램홀에 대한 재심리가 이달 초 ..

gossip 2021.07.29

곰팡이 핀 몸으로 강 거스른다..폭염에 살갗 터진 연어떼 '충격' [영상]

곰팡이 핀 몸으로 강 거스른다..폭염에 살갗 터진 연어떼 '충격' [영상] 박형수 입력 2021. 07. 29. 05:02 수정 2021. 07. 29. 06:52 미국 환경보호단체, 강 속 연어 촬영 폭염에 살갗 터지고 곰팡이 뒤덮여 "기온 38도에 마라톤 하는 것과 같아" 상처투성이 몸으로 '불타는 빌딩' 탈출하려 안간힘 폭염에 댐 건설로 수온까지 높아진 게 원인 미국 환경보호단체 '컬럼비아리버키퍼' 제공 북미 지역의 폭염이 강물 수온까지 덥혀 물 속 연어의 피부가 벗겨지고 곰팡이투성이로 변한 영상이 공개됐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미국 환경보호단체 ‘컬럼비아 리버키퍼’가 최근 컬럼비아강에서 촬영한 연어 동영상을 공개했다. 컬럼비아 리버키퍼는 강의 수온이 21℃를 넘어선 날 해당 영상..

gossip 2021.07.29

"'뻥이요'와 뭐가 달라? 유사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뻥이요'인 줄.." 과자 '뻥이야' 제조사 대표 징역형 김도윤 입력 2021. 07. 28. 06:05 재판부 "상품 모방 고의 인정..인지도 높아 피해 상당"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유명 과자 '뻥이요'를 연상케 하는 '뻥이야'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대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모방 고의를 갖고 범행한 데다 피해 상품의 인지도 등에 비춰 직·간접적인 피해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판결했다. 상표등록된 '뻥이요'(왼쪽)와 유사 제품 [서울식품공업 홈페이지 캡처·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의정부지법 형사1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상표법 위반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업체 대표 B씨에 대..

gossip 2021.07.28

"내 아내는 고급 매춘부" 한국계 의사 울린 미스USA 이중생활

"내 아내는 고급 매춘부" 한국계 의사 울린 미스USA 이중생활 고석현 입력 2021. 07. 27. 16:02 수정 2021. 07. 27. 16:14 댓글 3085개 번역 설정 공유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새창열림 "대학생이라더니 고교중퇴" 학력위조도 들통 레지나 터너가 지난 2011년 미스USA 대회 출전 당시 촬영한 자기소개 영상. [미스USA 유튜브 캡처] "아내가 성매매를 해왔지만, 그동안 이 은밀한 삶을 숨겨왔다." 미스USA 출신 여성과 미국 뉴욕 최고의 척추외과 의사로 평가받는 한국계 미국인 남성의 이혼 소식에 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남성은 부인이 결혼 전후 '고급 성매매 여성'으로 활동해왔다고 주장했다. 뉴욕포스트 등은 26일(현지시간) 미국 법원 등을 인용해 미스USA 참가..

gossip 2021.07.28

브라질 '10대 섹시 인플루언서', 진짜 직업은 마약 거래상이었다

브라질 '10대 섹시 인플루언서', 진짜 직업은 마약 거래상이었다 홍효진 기자 입력 2021. 07. 24. 00:10 브라질의 유명 인플루언서 10대가 마약 밀거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브라질의 유명 10대 인플루언서가 마약 밀거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매체 G1 등은 상파울루 경찰이 로하이니 쿠치에르 바우에르 호메이루(여·19)를 마약 밀거래 혐의로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로하이니는 상파울루 인근 바루에리시에 위치한 친구 집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코카인과 마리화나, 엑스터시, 크랙 등 다량의 마약을 압수한 상황이다. 경찰에 따르면 로하이니는 조사 과정에서 모든 범행 사실을 인정하며 "크라콜란지아 아비레의 한 호텔에 마약을 보관하고 있다"..

gossip 2021.07.24

야생 침팬지 무리가 고릴라 공격해 죽이는 모습 최초 목격돼

야생 침팬지 무리가 고릴라 공격해 죽이는 모습 최초 목격돼 유세진 입력 2021. 07. 23. 08:34 먹이 경쟁 격화로 적대감 형성된 듯 5마리 고릴라들 중 성인 3마리는 도주 새끼 2마리 죽어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가봉의 로앙고 국립공원에서 수십 마리의 야생 침팬지들이 고릴라들을 공격해 죽이는 모습이 독일 연구팀에 의해 처음으로 관찰됐다고 CNN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오스나브루크 대학과 막스플랑크 진화인류학연구소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처음 침팬지들이 고릴라 주변에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잔인한 공격이 이뤄지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연구 보고서를 작성한 라라 서든은 "처음에는 침팬지들의 비명만 들렸고 서로 다른 두 침팬지 집단 사이에 싸움이 벌어진 것으로 생..

gossip 2021.07.23

썩어도 누렇게 썩었다. 러 부패 교통경찰 조직 체포하니 금박 변기 등 호화 사치 생활해

금박 변기 등 호화 사치 누린 러 부패 교통경찰 조직 체포 등록 2021-07-22 08:47:46 차량 번호판 암거래·불법 화물운송면허 발급 등으로 부당이득 [서울=뉴시스]러시아 수사 당국이 부패 경찰관들의 집을 급습한 결과 금박을 입힌 변기 등 호화 사치품들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금박 변기가 설치된 부패 경찰의 화장실. 2021.7.22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 수사 당국이 부패 경찰관들의 집을 급습한 결과 금박을 입힌 변기 등 호화 사치품들이 발견됐다고 영국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조사위원회(SK)는 남부 스타브로폴 지역의 교통경찰 책임자 알렉세이 사포노프 등 모두 7명의 부패 교통경찰을 체포했다. SK의 웹사이트에는 압수 수색된 ..

gossip 2021.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