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청년이 머무는 일자리 환경 만든다 서승진입력 2022.09.06. 13:17 강원도가 청년이 머무는 일자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0년 기준 강원도내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3379만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451만원 적다. 특히 근로자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전국 평균을 넘는 지역이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단 한 곳도 없다. 이 때문에 20~30대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강원도를 떠나고 있다. 도는 청년들의 이탈을 막고자 내년부터 새로운 청년 정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청년창업자금 무이자 대출 지원,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 청년 구직활동 지원 사업 확대, 국내 대기업과 연계한 도내 대학 학과 신설과 100% 취업추진 등이다. 최대 140km 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