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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병원속에서 심장수술 집도해 환자살린 러시아 의사

병원서 불났는데도 심장수술 계속한 의사, 결국 환자 살려 박형기 기자 입력 2021. 04. 03. 11:29 소방대원들이 2일 러시아 한 병원에서 불이 나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러시아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흉부외과 의료진들이 진행하던 심장수술을 강행, 환자를 살려냈다고 영국의 BBC가 3일 보도했다. 2일 러시아 아무르 주의 한 병원에서 화재 발생했다. 화재는 다행히 건물 지붕 부분에서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고가 사다리를 동원,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같은 시간 1층 흉부외과에서는 심장 수술이 진행되고 있었다. 이미 심장을 열어 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수술을 중단할 수..

gossip 2021.04.03

죽어도 편해선 안 될, 괴물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성폭행" 증언

'괴물이 된 억만장자'의 피해자, 아들 앞에서 성폭행 증언 윤창수 입력 2021. 04. 01. 00:11 사망한 제프리 엡스타인의 새로운 피해자 주장 문제의 2000년 2월 12일(이하 현지시간) 사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의 머라라고 클럽에서 도널드 트럼프(왼쪽부터)와 당시 여자친구 멜라니아 크나우스, 지난해 교도소에서 극단을 선택한 제프리 엡스타인, 그의 당시 여자친구 길레인 맥스웰이 어울려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폭스 뉴스는 지난 2일 맥스웰의 체포 소식 뒷얘기를 전하며 여러 차례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만 싹 지웠다가 다음날 기술적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했다.AFP 자료사진 금융인 제프리 엡스타인의 피해자가 자신의 아들이 보는 앞에서 성폭행을 당하고, 만약 사실을 말하면 “악어에게 던져버리겠다..

gossip 2021.04.01

1년 14남 출생한 브라질 부부 , 아들14명 모두에 축구선수 이름 붙여.

아들 14명 모두에 축구선수 이름 붙인 축구광 브라질 부부 이벌찬 기자 입력 2021.03.31 07:14 | 수정 2021.03.31 07:14 브라질의 한 부부가 14명의 아들에게 축구선수 이름을 붙였다. /RUPTLY 브라질의 한 부부가 14명의 아들에게 축구선수 이름을 붙였다. 축구팀을 꾸리면 11명 주전을 채우고도 3명이 남는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30일(현지 시각) 북동부 콘세이상 두 코이테시에 사는 이리네우 크루즈⋅주시클레이지 시우바 부부가 아들 14명에게 축구선수의 이름을 붙여 축구 사랑을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부는 2018년 말까지 아들 13명을 낳았고, 이후 또 한 명의 아들과 막내딸을 낳아 현재 자녀는 15명이다. 부부는 딸을 갖고 싶어 아이를 계속 낳다 보니 자녀가 15명까..

gossip 2021.03.31

사람 피 담은 '사탄 운동화' 논란에 나이키 제작업체 소송

나이키, 사람 피 담은 '사탄 운동화' 논란일자 제작업체 소송 박대한 입력 2021. 03. 30. 11:17 MSCHF, 래퍼 릴 나스 엑스와 손잡고 나이키 에어맥스 커스텀 내놔 운동화 바닥에 사람 피 담아 논란..나이키 "브랜드 가치저하 발생" MSCHF가 제작한 '사탄 운동화'와 래퍼 릴 나스 엑스 [MSCHF 트위터 캡처. 재판매 금지]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나이키가 자사 운동화를 커스터마이즈(제품을 원하는 대로 변경해 제작하는 것)한 의류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업체가 나이키 운동화에 사람의 피를 담은 이른바 '사탄 운동화'(Satan Shoes)를 출시, 나이키의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것이다. 30일(현지시간) NBC 뉴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전날 스트리트웨어 업체인 MSC..

gossip 2021.03.30

뉴욕 지하철 흑인이 아시아인 폭행해 흑인과 아시안계 갈등으로 비화될까? 차별에 길들여진 자가 차별을 한다.

뉴욕 지하철서 흑인이 아시아인 폭행..승객들은 환호성 [영상] 김아현 입력 2021. 03. 30. 09:49 수정 2021. 03. 30. 09:56 트위터 Asian Dawn 캡쳐 미국 뉴욕의 지하철에서 흑인 남성이 아시아인으로 보이는 남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영상이 SNS에 공개됐다. CBS뉴욕 등은 “뉴욕경찰(NYPD) 증오범죄 태스크포스(TF)가 수사 중”이며 “맨해튼 J열차에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시간과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29일(현지시간) 전했다. 해당 영상을 게재한 트위터 아시안던(Asian Dawn) 계정에는 “뉴욕 맨해튼 지하철의 코지어스코 거리 역에서 한 사람이 아시아 남성을 의식을 잃을 때까지 때렸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검은색 옷을..

gossip 2021.03.30

누구를 원망하랴? 침대 밑에서 6시간 숨어 있다 아내 내연남 살해한 인도 남성

"감히 불륜을?"..침대 밑에서 6시간 숨어 있다 아내 내연남 살해한 인도 남성 최은영 입력 2021. 03. 28. 03:20 수정 2021. 03. 28. 06:15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인도의 한 남성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내연남을 침대 밑에 6시간 숨어있다가 살해했다. 27일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언론은 서부 벵갈루루 바야디라할리 경찰이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바랏 쿠마르(31)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8년 전 아내 비누타(31)와 결혼한 바랏은 두 딸을 둔 평범한 가장이었다. 두 사람의 부부관계에 이상이 생긴 것은 3년 전. 아내의 고향 마을 청년 시바라지(27)가 일자리를 소개해달라며 부부를 찾아왔을 때부터였다. 일자리를 소개받은 시바라지는 그 뒤 ..

gossip 2021.03.28

성폭력 방관한 USC 거덜 날 판, 10억 6700만 달러(약 1조 2089억원)물어 내야할 듯.

USC 거덜 날 판, 산부인과 틴들 박사의 성폭력 합의금 1조 2089억원 임병선 입력 2021. 03. 26. 12:06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로 하여금 로스앤젤레스 대법원과 8억 52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약속하게 만든 산부인과 조지 틴들 박사가 2019년 7월 1일 법정에 출두하고 있다.AP 자료사진 연합뉴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이 30년 넘게 산부인과에 재직한 산부인과 조지 틴들(74) 박사의 성폭력을 막지 못한 책임을 인정하고 710명의 원고들에게 합의금으로 8억 5200만 달러(약 9653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이 학교는 2018년에 틴들에게 진료받았던 환자 1만 8000명이 제기한 집단소송에 대한 합의금으로 2억 1500만 달러(약 2436억원)..

gossip 2021.03.26

이웃집 민망한 소리에.."불편하다" 메모 남기니 일어난 일

이웃집 민망한 소리에.."불편하다" 메모 남기니 일어난 일 김채영 기자 입력 2021. 03. 23. 07:27 수정 2021. 03. 23.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이웃집 부부가 밤마다 성관계를 하며 내는 시끄러운 신음소리에 괴로워하던 한 영국 여성이 메모를 남겼다가 훈훈한 선물을 받아 화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신문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영국의 한 여성은 이웃집 부부가 밤마다 내는 민망한 소리 때문에 며칠 동안 밤잠을 설쳤다. 그는 4일 연속으로 소리가 나자, 급기야 이웃집 문 앞에 다음과 같은 메모를 남겼다. “당신들의 침대를 벽에서 떼어 놓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밤마다 내는 신음소리와 침대헤드가 벽에 부딪히는 소리 때문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이웃집에서 ..

gossip 2021.03.23

미국에서 일어난 가슴 훈훈한 이야기 - 택배기사에게 '깜짝 감사파티 '열어준 이웃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주문이 늘어나며 한국이나 미국이나 택배 기사님들이 고생을 많이 하는데요 ?.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의 한 마을에서 매일같이 고생하는 한 택배 기사님을 위해 감사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언제나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기로 유명한 택배 기사 ‘채드’를 위해 마을 주민들이 비밀 이벤트를 꾸민 것. 주민들은 채드에게 픽업할 물건이 있다고 속인 뒤 ?, 건물로 유인했어요. 그리고 채드가 도착했을 때, 직접 모금한 돈과 롤링 페이퍼, 선물 등을 안겨줬고요.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채드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

gossip 2021.03.22

아르헨티나, 21세기 판 '인신공양' , 4~12세 네 딸 성매매 시킨 엄마

[여기는 남미] 4~12세 네 딸 성매매 시킨 파렴치한 엄마 입력 2021. 03. 18. 09:46 [서울신문 나우뉴스] 아르헨티나 경찰이 딸들에게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생모를 긴급 체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엄마의 강요로 성매매를 해온 12살 큰딸은 원하지 않는 아기까지 갖게 돼 현재 임신 3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킬메스에서 최근 벌어진 사건이다. 사건의 전모가 드러난 건 큰딸이 남자친구의 엄마와 함께 경찰을 찾으면서였다. 아들의 여자친구가 생모의 상습적인 학대와 폭행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자가 동행을 약속한 게 큰딸에겐 용기를 내게 된 계기였다고 한다. 하지만 생모의 악행은 학대뿐이 아니었다. 경찰에서 큰딸은 "엄마가 시켜서 성매매를 하고 있고, 임..

gossip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