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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中 과학자들, 불타지 않고 접을 수 있는 복합 나무 재료 개발 유세진 입력 2022. 01. 30. 17:41 건설이나 의료 장비 등에 응용 산업화 가능 [서울=뉴시스]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2022.1.30 [베이징=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중국 과학자들이 불에 타지 않고 흰곰팡이에 견딜 수 있으며, 수천번 접어도 괜찮은 매우 유연한 나무 복합 재료를 개발했다. 최근 '셀 리포트 피지컬 사이언스'(Cell Reports Physical Scienc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재생 가능한 천연자원의 일종인 이 나무 복합물질은 섭씨 영하 40도에서 50도에서 오래 동안 유연성을 유지하고 섭씨 400∼5..

gossip 2022.01.30

'육지 속 섬마을' 49년 만에 터널 뚫렸다..원통교도 4차로 확장

'육지 속 섬마을' 49년 만에 터널 뚫렸다..원통교도 4차로 확장 이재현 입력 2022. 01. 24. 11:41 (인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육지 속의 섬'으로 불리는 강원 인제군 남면 신월리 마을에 49년 만에 터널이 뚫리고, 북면 원통교가 4차로로 확장·개통하는 등 인제지역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관대신월터널 개통 [인제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4일 인제군에 따르면 국도 44호선에 연결된 원통교가 4차로로 확장돼 오는 25일 개통한다. 원통교는 왕복 2차로의 교량 폭 때문에 차량정체와 사고 발생의 위험이 많았다. 이에 군은 2019년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년간 80억원을 투입해 기존 2차로의 원통교 옆에 길이 190m, 폭 10m 규모의 2차선 교량을 새로 만들어 4차선..

갈라진 빙하를 뛰어 넘어라... 구사일생 펭귄 영상에

갑자기 갈라진 빙하에 "달려라 펭귄"..수백만명 가슴 졸였다 [영상] 한영혜 입력 2022. 01. 11. 00:08 수정 2022. 01. 11. 06:36 댓글 4개 고립된 펭귄의 긴박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화제 되고 있다. [트위터 캡처] 남극에서 갑자기 갈라진 빙하 때문에 펭귄 무리에서 고립됐던 펭귄 한 마리가 무사히 탈출하는 급박한 순간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한 무리의 펭귄이 빙하 위를 걷던 중 갑자기 빙하가 쪼개지면서 펭귄 한 마리가 고립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탈출하는 영상이 SNS상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영상을 보면 20여 마리 펭귄 무리가 바닷가 눈 덮인 빙하 위를 걸어가는 데 돌연 앞서가던 한 마리 주위로 빙하가 타원..

gossip 2022.01.11

日교수, 혀로 핥아 음식 맛볼 수 있는 TV 시제품 개발

日교수, 혀로 핥아 음식 맛볼 수 있는 TV 시제품 개발 유세진 입력 2021. 12. 24. 03:34 10개 통속 향미를 화면에 분사해 음식 맛 재현 위생적 필름으로 화면 제작…집에서 지구 반대편 음식 체험 가능 [서울=뉴시스]TV 화면을 핥아 음식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TV 화면 시제품이 일본의 한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12.2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TV 화면을 핥아 음식 맛을 맛볼 수 있는 "맛있는" TV 화면 시제품이 일본의 한 교수에 의해 개발됐다고 BBC가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맛보는 TV'(Taste-the-tv)라고 불리는 이 TV는 시청자가 혀로 핥을 수 있는 위생적 ..

gossip 2021.12.24

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

"이러니 출산 줄어들 수밖에"..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이것 강찬수 입력 2021. 12. 24. 06:00 신생아.[픽사베이] 통계청은 최근 올해 한국 인구가 517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명 줄면서 인구 감소가 시작됐고, 40년 후인 2060년엔 인구가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각) 독일 노동 인구가 2023년께 정점에 도달한 뒤 2020년대 말까지 최대 5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업화한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출산율 저하가 사회경제적·문화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학물질 사용이 늘면서 남성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 등 불임이 확산한 것이 큰..

경제, 생활 2021.12.24

참 따르기 어려운 방법..55세 모델, "매일 소변 마시고 얼굴에 바른다"

"매일 소변 마시고 얼굴에 바른다"..55세 모델이 식스팩 유지하는 방법 김민지 입력 2021. 12. 23. 09:46 소변요법으로 자신의 ‘식스팩 복근’을 유지하고 있다는 트로이 케이시. 2021.12.23. 케이시 인스타그램 “나는 매일 아침 소변을 마십니다. 소변을 얼굴에 바르는 건 젊음의 샘이에요.” 명품 브랜드 베르사체 등의 모델로 활동했던 트로이 케이시가 젊음을 유지하는 비법으로 ‘소변’을 꼽았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베르사체 등 명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던 트로이 케이시(Troy Casey)가 라이프 코치가 된 근황을 전하며 그의 ‘젊음의 묘약’을 공개했다. 올해 55세인 그는 “나는 매일 아침 내 소변을 마신다”라며 “짜릿한 느낌이..

gossip 2021.12.23

탯줄 붙은채 버려진 아기, 새끼처럼 살려준 들개..인도판 정글북?

탯줄 붙은채 버려진 아기, 새끼처럼 살려준 들개..인도판 정글북? 김동한 기자 입력 2021. 12. 23. 01:15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갓난아이가 발견됐다. /사진제공='The Times of India' 유튜브 계정 캡처 인도에서 들판에 버려진 갓난아이가 밤 동안 들개 품속에서 추위를 견디며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2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이날 오전 11시경 인도 차티스가르주 뭉겔리 지역 사리스탈 마을의 한 들판에서 여자 갓난아이를 구조했다. 주민들은 어미 개가 아이를 발견한 후 자신의 우리로 데려와 새끼들과 함께 돌본 것으로 추정했다. 아이는 들개의 품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모습으로 발견됐다. 아이는 벌거벗은 상태였고 탯줄도 붙어 ..

gossip 2021.12.23

마다가스카르 경찰장관, 헬기 추락후 12시간 수영..무사 구조

마다가스카르 경찰장관, 헬기 추락후 12시간 수영..무사 구조 유세진 입력 2021. 12. 22. 08:25 39명 사망 여객선 침몰사고 구조 지휘 중 헬기 바다로 추락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뭇 [서울=뉴시스]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된 마다가스카르 여객선 침몰 현장을 헬리콥터로 둘러보며 구조 작업을 독려하던 마다가스카르의 세르게 겔레 경찰장관이 타고 있던 헬기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12시간을 헤엄쳐 무사히 목숨을 구했다고 BBC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1.12.22 적어도 39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실종된 마다가스카르 여객선 침몰 현장을 헬리콥터로 둘러보며 구조 작업을 독려하던 마다가스카르의 세르게 겔레 경찰장관이 타고 있던 헬기가 바다로 추락했지만 12시간을 헤엄쳐 무사..

gossip 2021.12.22

8대 인제군의회 마지막 행감 ‘의원 일탈’ 파행

8대 인제군의회 마지막 행감 ‘의원 일탈’ 파행 기자명 진교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 서면 대체 주민 “의회 차원에서 제재해야” 김용자 의장 “임기 끝까지 최선” 인제군의회가 제8대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열지 못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인제군의회는 지난달 30일 종합민원과를 시작으로 8일까지 7일동안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를 결국 서면 감사로 대신했다.의회는 지난달 25일 제1차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감특위)를 열었지만,일부 의원의 일탈로 파행됐다. 의회의 행감은 의원 능력평가와 집행부의 행정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비판할 수 있는 주민을 대리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군의회 스스로‘의회 역할을 외면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인제읍 거주 박모(52)씨는“행감을 하지 못..

지역안전지수 인제군 '최우수' 양양군 '최하위'

지역안전지수 인제군 '최우수' 양양군 '최하위' 기자명 남궁창성 입력 2021.12.09 행정안전부 전국 안전수준 평가 2021년 자치단체별 안전지수 등급 전국 ‘지역안전지수’ 조사결과 강원도는 6개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중하위권’으로 평가됐다. 또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지역안전지수’는 인제군이 ‘최우수’, 양양군은 ‘최하위’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9일 2020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극단적 선택(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2021년 ‘지역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이 가운데 강원도는 1등급(최우수)~5등급(최하위)으로 구분한 분야별 평가에서 극단적 선택(자살)은 5등급으로 ‘최하위’를, 화재는 4등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