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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 '3곳 중 1곳' 1인 가구… 전국 두 번째로 높아

강원지역 '3곳 중 1곳' 1인 가구… 전국 두 번째로 높아 2021-12-9 (목) 1면 - 윤종현 기자 사진=연합뉴스 23만1천가구 전체 35% 달해 고령화·대학생 유입 등 영향 강원지역 1인 가구 비중이 가속화되는 인구 고령화로 전국 2위인 35%를 기록했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강원도 내 1인 가구는 23만1,000가구로 집계됐다. 강원도 전체 가구(66만1,000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35.0%로 전국 17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다. 앞선 2019년 기준 1인 가구 비중(32.9%)보다는 2.1%포인트 증가했다. 이처럼 도내 1인 가구 증가가 빠른 원인으로는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점이 꼽히고 있다. 통계청이 올 7월..

강원 인제... 2021.11.29. 지금 무슨 일이 ?

1.인제군·한국토지주택공사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 2024년 준공·입주 목표 ▲ 인제군 서화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업무협약식이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서화면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LH는 고령자복지주택 건립에 따른 설계·건설과 주택 운영 관리를,군은 복지시설의 인테리어와 운영·관리를 각각 담당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서화면에 건립되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지난 5월 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103억원을 포함해 총 142억원이 투입되며,80호 규모의 공동주택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서화면의 경우 노후주택이 많고 저소득층 주거환경..

인제 원통시장 만성 교통혼잡 해소

인제 원통시장 만성 교통혼잡 해소 232대 규모 타워주차장 공정률 80% 내달 준공 내년 1월 공식 개방 … 주민·관광객 접근성 개선 2021-11-19 (금) 19면 - 김보경 기자 [ 인제]인제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이 다음 달 준공된다. 인제군은 2018년부터 북면 원통리 647-30번지 일원에 국비 54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74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원통전통시장 타워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80%를 보이고 있다. 준공과 함께 일정기간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공식 개방한다. 원통전통시장은 시장과 상점가들이 밀집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지만 2차선 좁은 도로폭에 주차공간이 협소해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빚어 왔다. 주차장 준공으로 원통전통시장..

'김종국 저격' 그렉 듀셋, 이번엔 '징맨' 황철순 소환, 그런데....

'김종국 저격' 그렉 듀셋, 이번엔 '징맨' 황철순 소환 구자창 입력 2021. 11. 18. 05:01 유명 헬스트레이너 그렉 듀셋(왼쪽)과 황철순(오른쪽). 그렉 듀셋 유튜브 캡처 가수 김종국에게 이른바 ‘로이더(약물 사용자)’ 의혹을 제기했던 캐나다의 유명 보디빌더 겸 유튜버 그렉 듀셋이 이번에는 ‘코미디 빅리그’의 ‘징맨’으로 인기를 얻었던 헬스 트레이너 황철순을 등장시켰다. 그렉은 지난 16일 유튜브에서 “황철순은 한국의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번 출전했다. 그는 도핑 테스트도 여러 번 받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라며 김종국에 이어 다른 인물에 대한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황철순은 2010년 경량급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후에는 갑자기 헤비급으로 올라가 ..

gossip 2021.11.18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하루 확진자 8천명대로 늘어

베트남 코로나 '확산일로'..하루 확진자 8천명대로 늘어 김범수 입력 2021. 11. 10. 10:02 전날 8천129명 나와..수도 하노이 268명 '역대 최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는 중부 응에안성 주민 [VN익스프레스 사이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연일 증가세를 보이면서 신규 확진자가 8천명대까지 늘었다. 10일 베트남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는 8천129명이 나왔다. 이는 이틀전에 비해 175명 늘어난 수치며 8천744명을 기록한 지난 9월 29일 이후로 가장 많은 하루 확진자 수다. 베트남은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달 12일에 2천939명까지 떨어졌으나 음식점 내 식사를 재개하고 지역..

中매체 "요소수 기존 계약분 통관 허가로 대국적 풍모 보여줘"자화자찬에 훈수까지...

中매체 "기존 계약 요소 통과허가로 대국적 풍모 보여줘" 문예성 입력 2021. 11. 10. 10:07 "요소수 대란 문재인 정부 마지막 가혹한 시험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화물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11.0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남빛나라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물량 요소 1만8700t에 대한 수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데 대해 중국 언론들이 자국의 대국적 풍모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10일 중국 궈팡스바오(국방시보)가 운영하는 매체 '파이터우쥔스(排頭軍史)'는 "약 1만8000t의 중국산 요소가 한국에 보내진다"면서 "중국이 이웃국인..

경제, 생활 2021.11.10

"뇌가 헐거워서.." 마약폐인 된 청년의 끔찍한 자해사건

[여기는 남미] "뇌가 헐거워서.." 마약폐인 된 청년의 끔찍한 자해사건 입력 2021. 11. 10. 09:31 수정 2021. 11. 10. 09:31 마약 중독이 사람을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보여주는 사건이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발생,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마약의 기운이 극에 달했을 때 청년 나타나엘 폴랑코(33)가 일으킨 자해사건이다. 폴랑코는 최근 도미니카공화국 바에스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다. 그를 본 응급실 의사들은 눈을 의심하며 깜짝 놀랐다. 청년의 머리 위쪽 중앙부엔 대못이 박혀 있었다. 의사들이 경위를 묻자 청년은 "뇌가 고정되지 않고 헐거운 것 같아 머리에 못을 박았다"고 말했다. 가족들에 따르면 청년은 마약을 투약한 뒤 환각과 환청에 시달리기도 했다고 한다. 그때마다 그는 "뇌가 풀려 있..

gossip 2021.11.10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우만권 입력 2021. 11. 10. 07:23 수정 2021. 11. 10. 07:29 전기 없는 농촌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 가능 케냐 농촌 청년, 태양열 '농작물 저장장치' 개발로 주목받아 케냐 북서부 투르카나 카운티의 카쿠마 난민촌에서 농산물을 파는 여성들[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 농촌 출신의 한 청년이 농부들을 위해 태양열을 이용한 농작물 저장장치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케냐 동부 출신의 디스무스 키실루(29)는 해마다 감자 수확기가 되면 공급 초과로 농부들이 제값을 받지 못하고 감자를 헐값에 판매하는 현실에 주목했다. 몇 달만 기다리면 농산물 가격이 3배로 뛰지만..

gossip 2021.11.10

3만마리가 컹컹.. 꿈의 섬 괌, '너무 불어난 유기견'에 삶까지 위협받아...

3만마리가 컹컹.. 꿈의 섬 괌, '유기견 천지'로 전락 신창호 입력 2021. 11. 09. 00:02 동물보호주의자들 몰려들면서 유기견 3만 마리 급증.. 섬 점령 AP뉴시스 북태평양에 위치한 미국령 괌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 이전 만 해도 관광명소로 손꼽히는 섬이었다. 본토의 미국인뿐 아니라 구매력을 갖춘 동북아 3국 관광객이 사시사철 문전성시를 이루던 곳이다. 인구 17만여명인 괌이 지금은 관광객 대신 3만 마리의 유기견이 점령한 섬으로 바뀌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규모 미군기지가 있는 이 섬에서 유기견 무리가 문제를 일으킨 건 196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토에서 이주한 주민들과 미군 가족들이 키우던 개들이 일부 버려졌고 자연번식을 통해 급속히 개체..

gossip 2021.11.09

브라질 은행강도 25명, 총격전 끝에 사살

브라질 은행강도 25명, 총격전 끝에 사살 김지원 기자 입력 2021. 11. 02. 04:49 31일(현지 시각) 브라질 남동부 바르기냐시에서 은행 습격을 시도한 갱단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와 소지품/브라질 군경찰(Polícia Militar) 브라질에서 새벽에 은행을 습격하던 갱단과 경찰 사이에 격렬한 총격전이 벌어져 범행에 가담한 용의자 25명이 사살됐다고 오 글로보·G1 등 브라질 현지 언론들이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총격전에서 경찰 측 사상자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날 새벽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 바르기냐시(市)에 있는 국영은행 방쿠 두 브라질 지점을 습격했다. 하지만 이들의 범행은 은행털이 계획을 사전에 입수한 경찰에 의해 곧 발각..

gossip 202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