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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타잔이 나타났다..."정글서 41년 생활..女 존재 몰라"

"정글서 41년 생활..女 존재 몰라" 실제 타잔이 나타났다 최서영 기자 입력 2021. 06. 27. 08:34 수정 2021. 06. 27. 13:16 41년 동안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살아온 호 반 랑. (DNA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베트남의 한 정글에서 41년 동안 고립돼 여성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던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25일(현지시간) 더선 등 외신 등은 베트남 정글에서 40년 넘게 아버지와 함께 정글에서 살았던 49세 호 반 랑의 사연을 전했다. 호 반 랑의 안버지 호 반 탄은 1972년 베트남 전쟁 중 공습을 피해 아들 두 명과 함께 정글로 들어왔다. 세 사람은 숲에서 얻을 수 있는 꿀, 과일, 생물 등을 섭취하며 살았고 대피소를 지어 그곳에서 생활을 이어갔..

gossip 2021.06.27

보좌진과 불륜장면 들통난 英 보건장관, 방역이라도 잘해야

英 보건장관, 보좌진과 불륜장면 들통.. 존슨 총리는 "경질 안해" 이기우 기자 입력 2021. 06. 26. 12:45 수정 2021. 06. 26. 14:00 영국 대중 매체 더선은 25일 맷 행콕 영국 보건장관이 보좌진과 사무실 복도에서 키스하는 영상을 보도했다./The Sun 영국 코로나 대응 총책임자인 맷 행콕 보건장관이 사무실에서 여성 측근과 껴안고 키스하는 영상이 언론에 보도됐다. 행콕 장관과 보좌진은 각각 아내와 남편을 둔 유부남·유부녀다. 행콕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한다”고 했지만, 행콕 장관을 경질하라는 요구가 보리스 존슨 총리에게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6일(현지 시각) 맷 행콕(오른쪽) 영국 보건장관과 보좌진 지나 콜러댄젤로가 BBC 방송 출연을 마..

gossip 2021.06.26

佛여성 계부 총기 살해, 12살부터 24년간 성폭행 임신만 4번

12살부터 24년간 성폭행 임신만 4번… 佛여성 계부 총기 살해 머니투데이 홍효진 기자 24년간 자신을 성폭행한 계부이자 남편을 총으로 살해한 프랑스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 등은 프랑스 부르고뉴에 살고 있는 발레리 바코의 재판 소식을 전했다. 바코는 자신의 의붓아버지이자 남편이었던 다니엘 폴레트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재판에 앞서 바코는 지난 달 '모두 알고 있었다'(Toutle Monde Savait)는 제목의 회고록을 출간했다. 회고록에는 바코가 폴레트로부터 받아온 성적 학대 내용이 담겨 있었다.폴레트의 성폭행은 바코가 12살이 된 시점부터 시작됐다. 바코의 어머니는 이 사실을 알면서도 묵살했고 바코는 무려 24년간 끔찍한 성폭행에 시달려야 했다...

gossip 2021.06.24

개처럼 '멍 멍' 짖는 까치가 있다, 없다?

'멍멍' 짖는 까치.. 구해준 반려견을 어미로 착각[영상] 정채빈 인턴 기자 입력 2021. 06. 23. 14:53 반려견은 상상임신.. 까치 돌보며 젖도 나와 죽기 직전의 까치가 한 반려견에 의해 발견돼 구조된 후, 개처럼 “멍멍”하고 짖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호주에서 포착됐다./유튜브 캡처 어미에게 버려져 죽기 직전에 있던 아기 까치가 한 반려견에 의해 발견돼 구조됐다. 그런데 반려견과 까치가 8개월 넘게 마치 모녀(母女)처럼 지내면서 까치가 개처럼 ‘멍, 멍'하고 짖는 소리를 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에 사는 줄리엣 웰스(45)는 지난해 9월 산책을 하던 중 스태퍼드셔 불테리어종의 반려견 페기가 어미에게 버려진 채 죽어가는 새끼 까치를 발견했다. ..

gossip 2021.06.23

작은 연필심에 담은 세상, 연필심 조각가...

달리는 기차, 초고층 뚝딱..입 떡 벌어지는 연필심 세상 [영상] 임선영 입력 2021. 06. 23. 05:02 수정 2021. 06. 23. 06:38 연필심에 조각된 기차. 야센코 조르제비치의 초소형 조각품이다. [야센코 조르제비치 인스타그램 캡처] 그의 손끝이 얇은 연필심에 닿으면 기차가 지나가고, 초고층 건물이 세워진다. 서로를 껴안은 가족과 벤치에 앉은 연인도 탄생한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출신의 예술가 야센코 조르제비치가 연필심을 조각한 초소형 조각품이다. 연필심에 조각된 기타. [조르제비치 인스타 캡처] 연필심에 조각된 우물. [조르제비치 인스타 캡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초고층 건물 버즈 칼리파가 연필심에 조각돼 있다. [조르제비치 인스타 캡처] 손톱보다 작은 그의 조각품들은 작..

gossip 2021.06.23

부모 잠든 사이 2세 아기 혼자 욕조에..4세 형이 구했다

부모 잠든 사이 2세 아기 혼자 욕조에..4세 형이 구했다 소가윤 기자 입력 2021. 06. 23. 09:3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호주에서 4세 형 덕분에 욕조에 빠진 2세 아기가 익사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에 따르면 호주에서 한 엄마가 자신의 2세 아들이 새벽 4시에 홀로 욕조에 들어가 물을 채우고 잠들어 있다가 형의 구조로 익사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사연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형제의 엄마는 사건 당일 오전 4시쯤 첫째 아들 A군(4)이 황급히 깨우는 소리에 잠에서 깼다. 당시 A군은 엄마가 자고 있는 침실로 달려가 "동생이 욕조에 있다"며 "도와달라"고 소리쳤다. 잠결에 놀란 엄마가 욕실로 달려가 봤더니 2세 아들이 기저귀는 물론..

gossip 2021.06.23

매일 6시간 걸어 출퇴근한 미 20살 청년에 찾아온 깜짝 선물

매일 6시간 걸어 출퇴근한 미 20살 청년에 찾아온 깜짝 선물 김유아 입력 2021. 06. 23. 13:00 무더운 날 차 얻어탔다 SNS에 사연 알려져 기부금 5천만원 모여 차량 구입비 확보 자선단체서 최신 자전거도 선물 받아 돈테 프랭클린(왼쪽)과 마이클 린 프랭클린은 무더위에 걸어가느라 상의를 벗고 목에 수건을 두르고 있다. [고펀드미 웹사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매일 27㎞를 힘들게 걸어 출퇴근하던 미국 스무 살 청년의 사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알려지며 온정이 답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한다. 거액의 기부금이 모여 새 차를 살 수 있게 됐으며, 최신형 자전거도 선물 받았다. 23일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오클라호마주에 사는 돈테 프랭클린(..

gossip 2021.06.23

中, 10층 아파트를 하루 만에 건설, 실화야?

中, 10층 아파트를 하루 만에 뚝딱..안전 이상무? 베이징=CBS노컷뉴스 안성용 특파원 입력 2021. 06. 23. 12:42 中업체 10층짜리 20가구 아파트 28시간에 건설 컨테이너 쌓듯이 쌓아 올리면서 볼트로 고정하는 방식 가격도 저력..20가구 아파트 한 동에 약 33억 원 대만 자유시보 캡처 10층 짜리 아파트를 하루 만에 만들어 내는 게 가능할까? 답은 "가능하다"이다. 좀 더 정확하게는 중국이니까 가능하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수 있다. 중국 매체 텅신망과 대만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중국위앤다그룹은 후난성 창사시에 10층짜리 아파트를 지었다. 위앤다그룹은 10짜리 아파트를 짓는 데 걸린 시간이 28시간 45분이었다며 인터넷에 4분짜리 홍보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위앤다그룹이 10층짜리 아파트..

gossip 2021.06.23

"비만이 코로나 잘 걸린다"..위 80% 절제, 102kg 감량한 남매

"비만이 코로나 잘 걸린다"..위 80% 절제, 102kg 감량한 남매 김채현 입력 2021. 06. 22. 00:51 수정 2021. 06. 22. 01:21 비만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뉴스를 보고 위절제 수술을 받은 알렉산더(왼쪽)와 시오반 맥도날드 남매. 미러 캡처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한 한 영국 남매가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 두 사람은 위의 80%를 절제해 총 102㎏을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시오반 맥도날드(27)과 알렉산더 맥도날드(22) 남매는 각각 2800파운드(약 440만원)을 들여 위절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매가 위절제 수술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도와 비만과의 관계와 관련한 뉴스 때문이었다. 지난해 미국 텍사스대 사우..

gossip 2021.06.22

'치매' 걸린 美 남성, 결혼 사실 잊고 아내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

'치매' 걸린 美 남성, 결혼 사실 잊고 아내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 윤태희 입력 2021. 06. 21. 15:31 ‘치매’ 걸린 美 남성, 결혼 사실 잊고 아내에게 두 번째 프러포즈 53세라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한 남성이 결혼한지 벌써 12년이 됐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고 아내에게 또다시 청혼한 사연이 미국에서 전해졌다. NBC뉴스 등 현지매체 보도에 따르면, 코네티컷주에 사는 피터 마셜(56)은 지난 2018년 4월 이른바 ‘젊은 치매’라고 불리는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을 진단받았으며 아내 리사와 결혼식을 올렸던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피터는 안타깝게도 이 병으로 많은 기억을 잃었지만 자신이 리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는 절대 잊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TV에서 결혼식 장..

gossip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