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 내가 맛있다고 한 음식은
항상.. 항상... 항상 ...
밥상 위에 남아 있었다.
당연하듯 알았던 그것이
자식이 음식이 맛나다 하자
나도 좋아하는 그 음식에 젓가락이 선득 나아가지 않는
지금에서야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고 , 당연한 듯 보였다는 것을
문득 사랑이란 이름이 먹먹함이 되고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라도 드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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