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자 수련중 39명 확진

홍천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자 수련중 39명 확진

◇홍천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연수생 39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됐다. 국제학교 연수생들이 머물었던 종교시설에 26일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홍천=신세희기자

◇홍천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연수생 39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됐다. 국제학교 연수생들이 머물었던 종교시설에 26일 출입금지 안내문이 붙어있다. 홍천=신세희기자

25일 홍천에서 대전 IEM국제학교 연수생 39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감염됐다. 연수생들은 20대, 30대, 50대 등 다양한 연령층의 40명이었으며 이 중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홍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돼 홍천지역 79번부터 117번째 확진자가 됐다. 보건당국은 대전IEM 국제학교 관련자들에 대해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 한편 IEM국제학교는 오는 3월 홍천에 IM선교회를 개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천군은 26일 오전 10시 긴급브리핑을 갖고, IEM국제학교 관련 코로나19 상황을 알릴 예정이다. 홍천=최영재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21012500162

[속보]홍천군, 대전 IEM 국제학교 확진 관련 긴급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