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활 31

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

"이러니 출산 줄어들 수밖에"..정자 1/4 사라졌다, 범인은 이것 강찬수 입력 2021. 12. 24. 06:00 신생아.[픽사베이] 통계청은 최근 올해 한국 인구가 5175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9만 명 줄면서 인구 감소가 시작됐고, 40년 후인 2060년엔 인구가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시각) 독일 노동 인구가 2023년께 정점에 도달한 뒤 2020년대 말까지 최대 5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경제학자들이 예상한다고 전했다. 산업화한 국가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인 출산율 저하가 사회경제적·문화적 요인뿐만 아니라 생물학적 요인 때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화학물질 사용이 늘면서 남성 정자의 질이 떨어지는 등 불임이 확산한 것이 큰..

경제, 생활 2021.12.24

中매체 "요소수 기존 계약분 통관 허가로 대국적 풍모 보여줘"자화자찬에 훈수까지...

中매체 "기존 계약 요소 통과허가로 대국적 풍모 보여줘" 문예성 입력 2021. 11. 10. 10:07 "요소수 대란 문재인 정부 마지막 가혹한 시험대"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요소수 품귀 현상이 계속되는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부화물터미널에 화물차들이 주차되어 있다. 2021.11.09.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문예성 남빛나라 기자 = 중국 정부가 한국 기업들이 이미 계약한 물량 요소 1만8700t에 대한 수출 절차를 진행하기로 한데 대해 중국 언론들이 자국의 대국적 풍모를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10일 중국 궈팡스바오(국방시보)가 운영하는 매체 '파이터우쥔스(排頭軍史)'는 "약 1만8000t의 중국산 요소가 한국에 보내진다"면서 "중국이 이웃국인..

경제, 생활 2021.11.10

국내 최장 해저터널은 시작..확 달라지는 충남 철도·도로망

국내 최장 해저터널은 시작..확 달라지는 충남 철도·도로망 이천열 입력 2021. 06. 21. 14:11 충남 교통망이 몰라보게 확장되고 있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오는 11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대규모 철도 및 도로가 잇따라 건설된다. 2030년까지 잇따라 개통되는 충남 철도 및 도로 현황. 충남도 제공 먼저 철도는 경부고속철도(KTX)와 연결되는 서해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2028년 개통될 예정이다. 2시간 넘게 걸리는 홍성~서울 소요시간이 45분으로 단축된다. 충남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90여㎞를 잇는 서해선이 내년 개통되고 경기 평택 청북을 거쳐 화성 향남을 통해 경부고속철도와 이어지는 7.1㎞ 구간은 오는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석문국가..

경제, 생활 2021.06.21

美반도체기업, 日키옥시아 인수 추진..SK하이닉스 수혜입나

美반도체기업, 日키옥시아 인수 추진..SK하이닉스 수혜입나 최희정 입력 2021. 04. 02. 13:39 [서울=뉴시스] 재생에너지로 전력 수요 100%를 대체한다는 RE100(Renewable Energy 100)에 국내 최초로 가입한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 라인. 사진 SK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미국 마이크론과 웨스턴디지털이 일본 키옥시아(옛 도시바메모리) 인수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키옥시아에 4조원을 투자한 SK하이닉스가 수혜를 입을지 주목된다. 인수가 이뤄지면, 낸드 시장은 6강에서 4강 체제로 바뀌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경쟁자 수가 줄어드는 효과도 있다. 2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와 웨스턴디지털(WD)이 각..

경제, 생활 2021.04.02

원스트라이크아웃 법제화-방역수칙 1회만 어겨도 운영정지 10일.

방역수칙 1회만 어겨도 운영정지 10일..원스트라이크아웃 법제화 신재우 입력 2021. 03. 26. 10:26 수정 2021. 03. 26. 10:34 질병청,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시행령 입법예고 목욕탕 방역수칙 안내 [광주 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ch80@yna.co.kr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앞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이 방역수칙을 한 번만 위반해도 '운영중단 10일'의 행정처분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위반한 시설·장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입법 예고하고 내달 16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26일 밝혔다. 감염병..

경제, 생활 2021.03.26

지방공무원 보수 0.9%↑..코로나19 대응 의료업무 수당 신설

지방공무원 보수 0.9%↑..코로나19 대응 의료업무 수당 신설 권수현 입력 2020. 12. 29. 10:00 수정 2020. 12. 29. 10:02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간호직 등 현장인력에 최대 월 5만원 지자체장 등 정무직과 2급 이상은 인상분 반납 코로나19 검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8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2.28 jjaeck9@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내년에 지방공무원 보수가 0.9% 인상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의료인력에 지급하는 수당이 신설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보수규정'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2..

경제, 생활 2020.12.29

장마끝 , 그리고 시작된 무더위

중부지방 '54일간 최장 장마' 끝..전국은 폭염에 열대야 고은경 입력 2020.08.16. 09:15 수정 2020.08.16. 10:20 대구 37도, 제주 35도, 전주∙대전∙강릉 34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 열대야 나타나는 곳 많아질 듯 맑은 날씨를 보인 14일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에 빨래가 널려 있다. 연합뉴스 54일째 이어진 역대 최장기간 중부지방 장마가 16일로 끝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이날 아침까지 비가 온 후 정체전선이 북한으로 북상하면서 중부지방 장마는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중부지방 장마는 지난 6월 24일 시작돼 이날까지 54일간 이어졌다. 이는 앞서 최장기간인 2013년의 49일을 넘어선 기록이다. 제..

경제, 생활 2020.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