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바위

강원 3곳서 산불 잇따라헬기 4대 투입 진화 중(1보)

생사람 2020. 3. 8. 16:01

강원 3곳서 산불 잇따라헬기 4대 투입 진화 중(1보)

한윤식 입력 2020.03.08. 15:14 


[화천=뉴시스] 한윤식 기자 = 건조한 날씨로 강원도내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8일 오후 1시 30분께 홍천군 화촌면 풍천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림청 등 진화헬기 3대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이 진화 현장에 긴급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다.

이어 오후 2시 18분께는 화천군 하남면 가마리골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임차헬기 1대와 공무원 등 진화대원 2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앞서 낮 12시 25분께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민통선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한 곳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군사지역으로 접근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