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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18일 Facebook 이야기

생사람 2014. 8. 18. 23:59
  • 민족이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8.15 -- 그리고 분단
    폭압독재에 항거에 민주의 시작 5.18 -- 그리고 양극화
    앞뒤가 바뀌었으나 모두다 억압을 배척하기 위한 민중의 투쟁.
    아직도 미완의 역사....
    역사는 묘하게 연결된다.
  • www.bpnews.kr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이 지난달 공모한 ‘개방형 감사관’에 누가 임용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사 비리가 끊이지 않았던 나근형 전 교육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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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의 내용이. 감동으로!
    영화인들의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동참을 보며… 
    유명인으로써 불이익을 무릅쓰고 발언해주신 분들. 
    고마운 마음과 더불어 저는 무엇을 망설이고 있었나 생각해봅니다. 
     
    유명인의 한마디도 정말 중요하지만, 
    더 필요한 것은 일반 시민들의 모여진 힘일 겁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지금 서 있는 자리에서 함께해주세요. 
    이 손을 모아 정부를 압박합시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반드시 이루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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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놔. 참.
    m.blog.daum.net  
    https://twitter.com/187centi/status/477221911894556672 샤우트 #바보가꿈꾸는세상 @187Centi[단독] 가스요금에 박정희기념 기부금이 들어있 
  • http://t.co/etIcS0ch6K  
    용현갯골 악취해결 또 꼬였다...인천시 “태양광발전시설·복개사업 연계 추진해야” 
    ...http://t.co/etIcS0ch6K 
  • 에휴.
    최민의 시사만평 - 기다림 
  • 시한편.여유.
    장난감 같은 간이역에 울긋불긋한 등산복 소녀들이 다섯 
    비바람을 타고 날아와 창에 달라붙는 나뭇잎이 새빨갛다 
     
    넓적한 플라타너스 잎으로 뒤덮인 역사 밖 천막 매점에서 
    중년 여자들의 대화가 무르익었다 
    커피를 파는 젊은 아주머니는 계속 통화 중 
    얼굴이 단풍빛이다 
     
    빗물에 젖은 성인가요는 중년처럼 끈적끈적하다 
    기차가 언덕을 돌아 장난꾸러기 손자 녀석처럼 뒤뚱거리며 들어서고 
    젊은 역무원이 스트레칭하듯 깃발을 흔든다 
    산골 역에 내리는 가을비가 무겁다 
     
    쉰 목소리로 기적이 재촉하는 게 아무래도  
    기차가 짙은 유화를 몽땅 안고 떠나버릴 모양이다 
    나만 혼자 그 속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 불안해 
    서둘러 차에 뛰어오른다 
     
    ㅡ신경림「가을비」, 『사진관집 이층』(창비시선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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