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女탈의실…하늘서 남자가 떨어졌다
[중앙일보] 입력 2021.02.01 23:03
[용의자 브라이언 앤서니 조의 사진, 스태퍼드 카운티 보안관실 페이스북 캡처]
탈의실 천장에서 여성들을 훔쳐보고 있던 미국의 한 남성이 그가 있던 천장이 무너지면서 덜미가 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州) 스태퍼드 소재 한 체육관에서 한 남성이 여성 탈의실 천장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탈의실에 있었던 여성들은 그를 붙잡았고, 용의자는 41세의 브라이언 앤서니 조로 파악됐다. 그는 10피트(약 3m) 위 천장에서 여성들을 훔쳐보던 중 천장이 무너지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그는 한 여성 위로 떨어졌는데, 두 사람 모두 다치지는 않았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을 조사한 뒤 브라이언 앤서니 조를 절도 등 혐의로 체포했다. 그는 현재 지역 구치소에 수감된 상태다. 경찰은 그를 상대로 구체적인 혐의점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스태퍼드 카운티 보안관실은 브라이언 앤서니 조의 체포 사실과 함께 그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출처: 중앙일보] 갑자기 와르르 무너진 女탈의실…하늘서 남자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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