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감자바위

춘천 · 속초 아파트값이 도내에서 톱10안에 , 모두 휩쓸어

생사람 2020. 7. 22. 15:47

21일 강원일보가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올 상반기 기준 도내 실거래가 상위 20개 아파트의 지역별 분포를 보면 전체의 절반인 10곳이 춘천에 집중됐다. 특히 도내 상위 1~3위는 모두 춘천에서 거래됐다. 이어 속초는 8곳, 원주와 강릉이 각각 1곳이었다.

도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전용면적 154㎡)의 한 세대로 지난달 7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같은 달 춘천지역 아파트 평균매매가격(1억7,244만원)을 4배 웃도는 가격이다. 특히 지난해 상반기 1위에 올랐던 같은 단지·규모의 한 세대(6억4,500만원)에 비해 7,000만원 오른 값이다.

상위 2~3위도 춘천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에서 나왔고 거래가는 각각 7억500만원과 6억3,000만원이다. 공동 4위인 속초 이편한세상 영랑호(114㎡)와 속초청호아이파크(84.94㎡), 온의 롯데캐슬 스카이클래스(125㎡)는 각각 5억5,000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강릉 경포대 신도브래뉴 로얄카운티(155㎡)는 지난달 5억3,000만원에 팔리면서 상위 6위에 올랐다. 이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84.84㎡)가 4억8,750만원, 원주 무실동 이편한세상(153㎡)은 4억8,500만원으로 상위 10위권에 속했다. 도내 상위 20위에 포함된 아파트의 실거래액은 모두 4억6,300만원 이상이었다.

 

http://www.kwnews.co.kr/nview.asp?s=401&aid=220072100135

 

춘천 · 속초 아파트값 톱10 휩쓸어

본보 도내 실거래가 분석 1위 춘천 롯데캐슬 7억1,500만원속초 이편한세상 5억5,000만원…동서고속화철도 등 기대감춘천·속초지역 아파트가 올 상반기 강원도내 실거래가 최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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