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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인물 사진이다. 모델처럼 보인다. 흔히 말하는 ‘미녀’의 전형적 요소를 다 갖추었으니 네티즌들의 인기를 얻는 게 당연해 보인다.
그런데 이 여성은 모델이 아니다. 육상인이다. 이름은 엘리카 슈미트이고 나이는 19살이다.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는 그녀는 달리기 선수다. 2017년 20세 이하 유럽 육상 대회에 참가해 4x400미터 계주 은메달을 딴 바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면서 맹훈련 중이라고 한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24만 명인데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