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마시안 해변서 백골 시신 발견
뉴스1입력 2020.08.07 10:34수정 2020.08.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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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 영종도의 한 해변에서 신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7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6일 오후 6시 6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도 마시안 해변에서 한 관광객이 해변가에 떠 있는 시신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이 심하게 부패돼 성별을 알 수 없었다"면서 "얼굴 역시 백골화 돼 성별 조차 구분하기 어렵고, 옷은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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